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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추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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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양
일러스트레이터
세상, 오늘 가장 즐거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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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도슨트 임리나
출간작가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 "인어공주가 다른 남자를 만났다면?' 등의 스테디셀러를 출간한 작가로 연애와 결혼, 현재는 글쓰기,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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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작가
류작가작업공방 크리에이터
이야기를 컨텐츠로 만들어가는 류작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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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이모
일러스트레이터
촌스럽지만 따뜻한 그림을 그려요
매일 그리는 달고나이모입니다♡ -
블루챔버
블루챔버
소띠 아빠, 호랑이띠 엄마, 원숭이띠 딸, 돼지띠 아들. 소소한 육아와 일상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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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노랑가방그림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작가 김상민 입니다 http://www.yellowbag.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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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출간작가
지금은 캐나다에 있습니다. 오늘도 나의 하루에게 안부를 묻습니다.여러분의 하루는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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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산책
출간작가
작가 김세현. 별. 바람. 시. 융. 붓다. 산책. 프랑스에 잠시 머무는 우주 여행자. 자연으로 귀의하는 매순간.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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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
Hisparea CEO
스페인 20년, 한국 25년. 제일기획 출신. 인생 2막을 시작하게 해준 독서, 스페인어와 스페인의 진짜 이야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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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커넥터 김도희
출간작가
스무 살까지 여권도 없던 극한의 모범생에서 4개국 거주, 36개국 여행, 사랑하는 영국남자와 결혼했어요. 다양한 문화의 관점에서 일상에 '왜'를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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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석
외도마을방송 활동가
토박이 제주 삼춘입니다. 퇴직 후 마을과 사람을 만나는 마을활동가로서 사라지고 잊혀져 가는 제주다움과 삶 속에서 평소에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를.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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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출간작가
사는 게 고된 ADHD인입니다. 생각 없이 게임하다가 영화 보다가 귤 까먹고 만화 보고 싶어서 만든 브런치인데 일기 모음집이 되어가네요. 목소리 좋습니다. 라디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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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짱
회사원
기분이 좋으면 한강으로, 안 좋으면 해운대로 향한다. 남들에 웃긴 사람이고 싶기에, 우습지 않도록 노력한다. 한강서 읽힐 재밌는 글을 엮어 세상에 내고싶은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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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교사
구옥과 빌라 사이의 작은 어린이집에 대한 이야기꾼. 엄마라는 직업과 교사라는 직업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며 꾸준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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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경
출간작가
20년차 편집기자.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짬짬이 육아> 출간. 출근하면 남의 글을 읽고 퇴근하면 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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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캣
에세이스트
인스타그램 @sodacat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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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아빠
남편ㅣ아빠ㅣ회사원ㅣ 에세이스트
홈스쿨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평범한 삼남매 아빠 육아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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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주부
아무리 갤러리를 뒤져도 내 얼굴은 멀쩡하게 찍힌 게 없는 전직 교사, 전업주부, 지금은 주재원의 아내로 이스탄불에 살며 튀르키예어를 배우고 있는, adim Mine. 김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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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대형견 골든 리트리버가 살고 있다. 아무리 순종 골든 리트리버라도 천만 원짜리라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맞다. 그 아이를 데려 올 때의 가격이 15만 원이었으니 택도 없이 가격을 부풀린 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 거금 천만 원이라는 계산은 대체 어디서 나온 것일까? 똥꼬 발랄하고 철이 없던 악마견 시절 우리
by 초희 -
“이선임 제정신이야?” 점잖은 PL(프로젝트 리더)님의 호통 소리에 옆팀 앞팀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사내 아웃사이더인 내가 동물원 원숭이 입장이 된 건 불과 2시간 전에 발생한 일 때문이었다. 2020년 4월 9일 16:30 "쨍그랑" 시약병(화학 물질이 담긴 병)들을 정리하던 중에 내 발 밑에서 무언가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것도 아주
by 비니스 -
안녕하세요. 따뜻하고 즐거운 살림을 꿈꾸는 '마미비'에요~ 저는 다이소가 집 근처에 있어 주 1회는 꼭 방문하고 있어요. 매번 가서 살림에 필요한 물건들을 고민고민하며 구매하고 열심히 사용해 보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써보고 만족스러워 많은 사람들에게 소문내고 싶은 다이소 주방 추천템 4가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소문내고 싶은 다이소 주방
by 마미비 -
세부에서 한 달 살기를 끝내고 돌아온 다다음날, 시아버님 기일이었다.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것이다. 작년 이맘때쯤 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다. 그리고 17년 며느리 생활이 끝났다. 우리 시부모님은 두 분 다 아프셨다. 시어머니는 치매로 오래 병상에 누워계시다가 몇 년 전에 돌아가셨고, 시아버님은 지병이 있으셨는데, 갑자기 코로나로 돌아가셨다. 아무도
by 재치있는 스텔라 -
아들아~ 사회생활 하느라 힘들지?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학교 다닐 때와는 차원이 다를 거다. 누구도 너희가 무얼 먹었는지, 피곤한지 신경 안 쓰는 환경에서 각자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 게 세상이란다. 그럴 때 대충 먹거나 아무거나 먹는 건 어리석은 일이야. 단기간이면 모르지만 긴 인생에서 젊은 날 자신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가장 중요한 건강을 잃
by 윤병옥 -
벼르고 벼르던 부모님의 집을 마음먹고 정리하러 갔다. 두 시간이 넘는 거리에 있고 큰 아이들은 방학이고 작은 아이들은 등원을 시켜야 했다. 겨울이라 그런지 돌아가며 아프고 아이들이 괜찮으면 친정엄마가 편찮으셔서 이사 전에 가기가 어려웠다. 주말에 가야겠다 생각해서 네 아이를 데리고 짐을 챙겨 부모님 댁으로 향했다. 두 분이 사시는데 이사견적이 2톤 넘
by 미니멀 사남매맘 -
내 자아가 바뀌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밥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은 맞벌이로 늘 바빴고 오빠와 난 학교에서 돌아와 직접 밥을 차려 먹었다. 맨 처음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준 건 각종 통조림이었다. 하얀 쌀밥에 통조림을 따서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를 데운다. 그렇게 하면 야채참치 덮밥, 고추참치 덮밥, 장조림 덮밥이 된다. 지금 생각하면
by 미쓰성 -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나는 한 때 남편의 벌이가 내 자존심의 구성요소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때가 있었다. 공기업에 근무하던 남편은 결혼 3개월 차 되던 무렵 자발적 퇴사를 하였고 아주 근사하게 24평 아파트를 공중분해시키는 지경에 이르렀다. 첫째 육아휴직 후 복직으로 13개월 그 핏덩이를 어린이집에 1등으로 등원시키고 꼴등으로 하원시킬 수밖에 없었다
by 나이스서 -
"선생님, 공무원증 반납하셔야 합니다. 2월 말까지 행정실로 보내 주세요!" 제 20년 교직의 끝을 알리는 전화는 공무원증 반납 전화였습니다. "네? 공무원증 반, 반납이라고요?왜요?" "아, 선생님! 모르셨어요? 퇴직자 명단에 있습니다." 지난 8월, 저는 명예퇴직을 신청했습니다. 교직에 남아 있어야 하는 이유도 열 가지가 넘었지만 교직을 떠나
by 책꿈샘 -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시누이에 관한 우리나라의 유명한 속담이죠. 예로부터 시누이는 긍정적인 표현보다는 얄밉고 사나운 이미지였어요. 설령 시어머니는 잔소리나 타박을 하신다 해도 내 남편을 낳아 주신 분이니 이해할 여지가 조금은 있어요. 하지만 냉정히 말해서 시누이는 내가 원해서 얻은 관계가 아니라 그냥 남편이랑 결혼해서 연결된
by 벨라 -
결코 자랑글이 아님을 미리 말해둔다. 150대 중반의 작은 키에 유난히 좁은 어깨와 마른 몸으로 40여 년을 살았다. 평생 40kg대 초반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산다는 건 부러움을 살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런데 말이다. 마흔이 넘도록 이 몸무게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에는 겪어본 자만이 알 수 있는 서러움이 깃들어 있다. 5분 거리의 마트에 가서 액상식
by 소소라미 -
"엄마, 배고파요." 우리 집 아이들은 매일 밤 9시가 되면 불을 끄고 30분 안에 잠이 든다. 일찍 잠드는 편이지만 잠이 많아서 학기 중에는 7시 30분, 피곤한 날은 8시에 일어난다. 하지만 방학이 되자 새벽기상을 하기 시작했다. 올해 초1, 초2 그녀들의 평균 기상시간은 새벽 6시. 일찍 일어나면 5시 30분인 경우도 많아서 30분만 더 자고
by 지금여기 -
240312 최악의 연봉 통보
3월을 기다렸다. 3월에 연봉 협상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는 뭐든 비밀스럽게 하는 걸 잘하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원래 하기로 했던 협상 시기를 비밀스럽게 미루더니, 이번 주부터 비밀스럽게 시작했다. 팀장도 본부장도 인사팀도 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다. 인사팀에서 이번 주에 회의실을 풀로 예약해 둔 걸 보고 스스로 눈치챘지만. 바보들의 첩보 영화 같
by 백수쟁이 -
결혼식에서 이빨 드러낸 신부
나는 2021년 초에 결혼했다. 하필 코로나가 가장 극성일 때라 결혼식 규정이 엄격했다. 신랑 신부는 각각 25명의 하객만 초대할 수 있었다. 우리 엄마와 아빠는 대가족 출신이라 형제자매만 합쳐도 15명에, 그들의 가족과 손주들까지 하면 100명이 넘었다. 그리고 평소 사람 좋아하던 나(확신의 ENFP)는 늘 내 결혼식엔 몇 명이나 올까 은근히 기대했다.
by 류미 -
솔직히, 나는 내가 이리 회사를 오래 다닐 줄 몰랐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대학교 4년, 그 이후 석사 학위 기간 2년 기간의 교육 시간을 거치는 내내, 나는 단 한 번도 대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이 되어야지 생각한 적이 없었다. 그냥 내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 했던 것 같고, 공부를 싫어하지 않았고, 성장하고 발전하는 내 스스로의 모습을 좋아했다
by 언디 UnD -
30대 초반에 이혼하고 얻은 결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냐던, 나와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냐던 불안 가득한 내 질문에 대한 그의 대답이었다. 20대 후반, 남들이 볼 때 전혀 부족함이 없는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고 난 뒤 그를 만났다. 요즘 세대들이 흔히 이야기한다던 연애를 할 수 없는 ‘현실적인 이유’는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였을까, 자연스레 그
by 평양냉면먹고파 -
주말이면 시어머니와 얼굴을 두 번 대한다. 나는 홈케어 직원으로, 어머니는 나의 고객으로 만나는 셈이다. 가사도우미와 그녀의 고객님간의 이틀이다. 물론, 정부에서 주는 돈을 받고 있다. 그런 격려금이 이제껏 나를 어머니 옆에 고이 붙잡아두었다.^ 사실, 몇 번이나 '아휴~, 이 일을 계속해?, 아님 그만둬? 했으니까. 돈이 참 좋기는 하다. 얼마 되지
by Blue Moon -
한때 혼밥 레벨에 관한 짤이 돌아다닌 적이 있다. 1단계는 편의점, 2단계는 학생식당, 3단계는 패스트푸드, 4단계 분식집, 5단계 일반 음식적, 6단계 맛집, 7단계 패밀리 레스토랑, 8단계 고깃집, 9단계는 혼술. 집단을 중시하던 우리 사회에서 막 '개인'의 개념이 싹틀 시기였고 아직은 사회적으로 ‘혼자’의 개념이 어색한 우리에게 큰 공
by 미쓰성 -
건설사 엔지니어는 공사가 진행되면 현장으로 파견을 가야한다. 내가 소속된 팀의 현장은 해외에 있는 현장이었고, 마침내 공사가 많이 진척되어 나도 곧 해외 현장에 가야할 때가 도래했다. 회사에서 보내주는 해외 근무, 좋지않냐고? 현장. 그곳은 뉴욕이나 파리가 아니다. 우리 나라도 새로 생기는 공장이 서울에 생기는 경우가 없듯, 해외도 마찬가지다. 일반적으
by 알렉스키드 -
나는 청바지를 참 좋아한다. 청바지는 편안한 작업복이라는 개념을 넘어 이제는 패션이다. 머스터 해브 아이템이다. 유행에 따라 디자인도 조금씩 변한다. 하지만 청바지 패션은 돌고 돈다. 크게 유행에 상관없는 와이드 레그진은 기본이다. 통바지, 나팔바지라고도 한다. 스키니진, 스트레이트, 플레어드(바지 끝 부분이 약간 넓은 것), 무릎길이의 진등등이다.
by Blue Moon -
봄이 오고 있다. 시골집의 농사와 마당일이 시작되는 봄이 다가온다. 귀찮다. 셋집에 살았던 시기를 보태면 시골 살이 십 년이 되고 보니 해마다 봄꽃을 보며 기뻐하던 마음도 희미해지고 벌써부터 자라기 시작하는 풀이 성가시게 느껴진다. 잔디밭 가장자리엔 잡초가 무성하게 퍼져 손으로 뽑아내기엔 글러버린 상태가 되었다. 그렇다고 풀만 죽인다는 제초제를 뿌리기엔
by 화이트 -
지난 글에 이어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우리 집에는 두 마리의 관종이 더 있다는 것이 떠올랐다. 우리 집 몽몽이들은 관심받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한다. 물을 잘 마시면 칭찬을 받고, 밥을 잘 먹으면 또 칭찬을 받는다. 누워 있어도 귀엽다고, 돌아다녀도 움직인다고, 빤히 쳐다보면 사랑스럽다고, 칭찬은 그들의 일상이다. 특히, 하몽이와 삐용이가 좋아하는 것
by 최정임 -
↳ 누나2: ㅇㅇ씨 시집살이 시키는 거여 그럼 우리가 ↳ 남동생: ㅋㅋㅋㅋㅋ ↳ 누나2: 미안하다고 전해줘ㅋㅋㅋ 어떡해 그럼 누나들이 죽을 수도 없고 ↳ 누나1: 빚 갚아달라 병 고쳐달라는 거보다는 나은 시집살이니까 좋게 봐주시라~~ㅎㅎ ↳ 남동생: 앜ㅋㅋ너무 웃기넹 잘라서 ㅇㅇ이 보여줘야겠다 ↳ 누나2: 아우 이시키
by 이찬란 -
3. 11.(월), 학교는 최고로 바쁜 한 주간이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월요일이었다. 그 달달함을 어떻게 표현하랴? 사실 1월, 2월이 방학이었기 때문에 쉬는 연습이 되어 있긴 했다. 그래도 방학 때 맞이하던 월요일과는 달랐다. 바야흐로 쉼이 시작되던 날이었다. 그날부터 나는 전업 주부가 되었다. 교사에게 3월은 가
by Cha향기와 찬양Lim -
교사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마음 부자, 제자 부자, 보람 부자. 이런 거 말고, 돈 많은 부자 말이다. 돈이 어느 정도 많아야 부자일까? KB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23 한국 부자 보고서>는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을 '한국 부자'로 정의한다. 2023년 기준 '한국 부자'에 속하는 인구는 45만 6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0.89%라고
by 재넘어파 -
2019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미니멀라이프 햇수로 6년차. 지금도 진행중이죠. 굳은살이 슬슬 배기고 있는 시점이예요. 그냥 뭘 특별히 미니멀라이프를 살아야된다 의식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저절로 미니멀라이프가 삶에 스며들기 시작한 때 입니다. 그러면서 일종의 루틴이 생겨났어요. 저의 루틴화된 미니멀라이프 원칙 10가지 함께 한번 보실까요? 오늘은 도움이
by 윤홍민 -
나를 낳아준 엄마와 29년을 살았고, 남편을 낳아준 어머니와는 26년째 살고 있다. 엄마와는 가끔 전화하고 어쩌다 만나지만 어머니와는 매일 얼굴을 마주하며 대화를 나눈다. 앞으로 몇 년의 시간이 지나면 엄마와 보낸 시간보다 어머니와 보낸 시간이 더 길어질 것이다. 비록 시간의 길이로 천륜을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함께 한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인위적 관
by 은빛구슬 -
지난 1월 10일까지는 기간제 교사로 출근하였기에 점심 걱정이 없었다. 가끔 늦어서 아침을 못 먹어도 학교에 가면 점심에 급식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었다. 급식이 맛이 없다고 하는 선생님도 있었지만, 난 늘 따뜻한 밥과 따뜻한 국을 주는 급식이 고마웠다. 매일 식단도 바꿔주고 집에서 먹지 못하는 다양한 요리를 해 주니 얼마나
by 유미래 -
철이 드는 나이는 언제일까? 20대, 30대, 40대를 지나 보니 나이가 든다고 철이 드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나는 군대를 제대하고, 결혼하고, 자녀가 생겨도 철이 들지 않았다. 어린 시절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어려움 없이 지냈다. 결혼 후에는 현명한 아내 덕분에 편하게 지냈다. 30대 후반까지 특별한 어려움 없이 지냈다. 그래서 간절함이 없었고 치열하
by 타로 장이 달의 꽃 -
새해에 체기가 강하게 와서 먹은 것을 다 토하고 말았다. 새벽에 약 먹은 거, 물까지 토했다. 그러면서, 내가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안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운동부족과 식습관의 문제였다. 아픈 이후로, 운동은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한 시간씩 걷고, 계단을 자주 이용했다. 지금은 이 습관을 지키고 있다. 그리고, 내가 먹는 것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커
by 박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