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온이 알려준 포도주 부대
그들은 낡은 부대와 헤지고 터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서, 외모를 사절단처럼 꾸미고 길을 떠났다. 발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몸에는 낡은 옷을 걸쳤으며 마르고 곰팡이 난 빵을 준비하였다. 그들은 여호수아에게 와서 말했다.
“우리는 먼 곳에서 왔습니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어주십시오”
우리가 가져온 이 빵을 보십시오. 우리가 이 빵을 쌀 때는 부드럽고 따뜻했으나 지금은 마르고 곰팡이가 났습니다. 포도주를 담은 이 가죽부대도, 옷과 신발도 먼 길을 오는 동안 낡아서 해어졌습니다.
제가 이 꼬맹이랑 뼈를 깎는 노력을 해서 수학경시 나가려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