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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G Jul 03. 2015

DJI 팬텀3 프로, 드론 상세 개봉기

팬텀3에는 어떤 구성품으로 ...

                                           



DJI 팬텀3 프로페셔널, 드론의 상세 개봉기



DJI 팬텀3 프로페셔널을 구입한지도 꽤되고 제주 항공촬영 또한 다녀왔는데...


그래서 팬텀3 프로페셔널의 개봉기를 올려 봅니다. 저 또한 구입하기전 어떤 구성품인가 궁금하여 개봉기를 찾아보다 보니 결국 저도 올리게 되는 군요.


조만간 조작법이나 저 또한 구입 전 궁금했던 많은 부분들과 드론을 처음 접한다면 궁금할 것들을 위주로 리뷰를 계속 만들어 볼까 합니다.







드론을 처음 만져 보고 RC를 처음 만져본다면 우선 작은 토이 스타일의 드론을 먼저 조정하여 익숙해 지는 것이 좋습니다.


패롯 등와 같은 작은 기체는 집안에서도 조종을 연습하기 수월하며, 작은 외부 환경에도 민감한 편이기에 연습하기 좋습니다. 보통 드론은 조종자가 보는 방향과 달리 드론의 위치에서 전후 좌우를 조종해야 하기에 다급한 순간 잘못 조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대부분 드론은 추락하거나 부딪혀 심한 손상을 입게 됩니다. 연습은 이런 불상사를 막아주기도 하죠


DJI의 팬텀 시리즈라면 이미 상당히 유명해진 소형 드론 중 하나 입니다.

고프로와 같은 캠이 흔들림을 잡아주는 3축짐벌에 달려 있으며,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도 HD급 영상 송수신 장비 및 다양한 센서, GPS 등 다양한 장비가 달려 있기 때문에 상당히 인기가 있는 물건입니다. 초기 팬텀은 비행능력 외에는 무늬만 카메라 정도의 일반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었거나 별도의 짐벌을 장착하여 고프로 등을 거치 가능한 비행 위주의 기체 였지만, 팬텀2의 비전+ 모델 이후 본격적으로 촬영이 가능한 팬텀3 4K 영상모델까지 추가로 나왔습니다.


팬텀3는 FullHD 영상을 촬영하는 팬텀3 어드밴스 모델과 4K까지 촬영이 가능한 팬텀3 프로페셔널 모델 두 종류로 구분되어 출시 되었습니다.



자 이제 박스를 까볼까요?


실제로 본다면 팬텀2 비전 플러스 모델과 팬텀3 어드벤스 모델은 둘다 FullHD 지원으로 비슷하기도 하지만, 실내에서 작동 가능한 초음파 센서 부분과 약간씩 달라진 기능등을 같이 보아서 자신에게 적합한 기체를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신모델이 나오면 구모델은 가격이 많이 하락하기 마련이니 이시기에 팬텀2를 고르시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촬영용으로 4K 영상이 꼭! 필요하다면 팬텀3 프로페셔널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4K 편집이 가능한 PC도 필요하겠죠?



 DJI 팬텀3 개봉기 영상     


https://youtu.be/3q-qCLKXsrQ



구성품을 나열한다면...     


박스 내부의 구성품입니다.


깔끔하게도 충전 어댑터 박스와 공구 박스 등이 별도로 담겨 있으며, 여분의 프로펠러 4개가 추가로 들어 있습니다. 개인 취향별로 부착 가능한 5종의 스티커 또한 서비스 상품으로는 만족 스럽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퀵 가이드 정도만 포함되어 있는데 전부 영문인데다가 처음 사용자에게는 약간 건너뛰기 식의 설명이 있어 난해한 부분이 있곤 합니다. 말 그대로 퀼스타터 설명서이기 때문에 DJI 홈페이지나 블로그 상단의 첨부파일을 눌러 상세 가이드 북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콘트롤러     


팬텀2에 비하여 콘트롤러는 상당히 바뀐 느낌입니다.


상위 모델인 인스파이어1과 동일한 듯 하며,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거치대가 사용하기 좋게 되어 있으며, 듀얼 안테나에 아래쪽 연결단자도 많이 바뀌고 충전지가 내장되어서 건전지 교체 없이 충전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지비가 덜 들겠지만 여분의 콘트롤러 배터리를 챙길 수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디바이스 거치대를 제거하니 토끼 같은 느낌


분리 후 다른 악세사리를 장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단부는 상태 표기 LED로서 배터리 상태와 작동 상태를 알려줍니다.



스프링타입이며, 크기가 상당히 다른 스마트폰이나 태블렛 모두를 쉽게 장착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보는 각도 조절도 자연스럽습니다.



이번 콘트롤러는 상당히 많은 부분을 하드웨어 버튼으로 갖고 있습니다.


영상 녹화나 사진 촬영, 플레이백 및 비행모드 변경, 카메라 각도 변경 등 촬영에 필요한 부분이 많이 보이는 부분 입니다. 사진상 보이지 않은 하단부에는 두 개의 버튼이 더 있으며, 미꺼리짐 없게 하기 위한 고무패드와 함게 금속 손잡이가 있습니다.



충전 어댑터를 끼우는 부분


측면과 아랫면 일부는 고무재질로 장시간 콘트롤러를 들고 있어도 미끄러짐이 없는 부분으로 그립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바로 스마트폰 등의 디바이스를 연결 가능하도록 USB 충전 포트가 있으며, 컨트롤러 자체 펌웨어 등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USB 단자도 보입니다. 언제나 쉽게 관련 어플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붙여 놓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드디어 본체


팬텀3는 그냥 봐서는 팬텀2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무광 화이트톤이며, 배터리를 제외 한다면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본체의 착륙 혹은 이동시 카메라를 보호해 주는 다리는 여러 센서를 이어 주는 다리 같은 역할을 합니다. 배터리는 언제나 체크 가능하도록 버튼식 체크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칸 정도가 남는다면 비행하지 않고 재충전을 시켜 주시는 것을 권장 합니다.




GPS 정보가 없으면서 바닥과 가까운 실내 촬영에서는 위의 초음파 센서가 위력을 발휘 합니다. 저 센서들 때문에 실내에서도 고도르 ㄹ유지함녀서 다양한 촬영이 가능할 듯 합니다. 카메에 달린 3축 짐벌은 일체형 전용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기에 최적화 되어 좋은 성능을 내어 주며 특히나 3축은 상당히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 줍니다.


최초 개봉시 고정 스폰지를 꼭 빼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동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드론 팬텀3 이기에 위와 같이 반투명한 카메라 고정 파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동시에는 흔들림에 카메라와 짐벌을 보호하기 위해 유용한 악세서리 같습니다.



사용 전 4개의 각 모터 위의 보호 스티커를 꼭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4개의 모터는 각각 크로스로 보는 모터가 같은 방향으로 돈다는 것을 기억하고 모터 축의 색(블랙 or 실버)을 보고 조립하면 됩니다. 손으로 쉽게 부착 탈착이 가능하며, 혹시나 너무 꽉 끼워져 있을 때는 포함된 공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 어댑터는 하나로 콘트롤러와 배터리 모두를 같이 충전하는 타입으로 작지만 큰 아이디어 같은 느낌입니다.



배터리 타임을 물어 보시는 분이 많은데 일반적인 드론의 경우 보통 15분에서 20분 정도 비행을 할 수 있는 듯 합니다. 초소형 기체의 경우는 2~3분 정도만 가능한 것도 있으며, 팬텀3의 경우는 20분 정도가 안전하고 25분 정도 비행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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