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나이를 먹으니, 일이 바빠지니, 생활이 불규칙해지니 등등의 이유로 살이 찝니다. 많이 찝니다. ㅠ_ㅠ
사실 건강 때문에 살을 빼야 한다고 말하지만 얼마 전 외국에서 만든 short clip을 보니 살이 쪘다고 해서 건강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살이 빠졌다고 해서 건강한 것도 아니더군요. 사람의 몸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훌륭한 겁니다. 좋고 나쁨을 나눌 수 있는 게 아니란 뜻에서 "All bodies are good bodies."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내 몸에 대해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거, 너무 당연한 건데 참 못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살 빼야지, 운동해야지.. 입에 달고 다니기만 할 게 아니라 소중한 내 몸에 칭찬 한마디 해줘야겠어요.
You deserve to feel better about yourself.
스스로에 대해 더 좋게 느껴도 괜찮아요, 그럴 자격은 충분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