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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경상 Feb 15. 2017

리디북스 - 나의 전자책 사용기

쓸만한 전자책 없을까요?

전자책 사용해 보셨나요?


이제 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전자책으로만 책을 구입합니다. 아직도 일부 책들은 전자책으로 출간되지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자책을 이용하고 있네요. 얼마나 오래되었을까요? 처음 제가 '리디북스'라는 전자책을 알게 된 것은 2012년 무렵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아이패드를 사용한 시점이 2011년 경인데 이후에 전자책을 알고 '리디북스' 앱을 설치해서 전자책으로 몇 권을 책을 구입 후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때만 하더라도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한 것들이 많아서 온전히 전자책으로 갈아타지 못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전자책으로 옮긴 것은 언제쯤이었을까? 궁금해서 확인 보았습니다. 아마 작년 대만 출장 무렵이네요. 출장지에서 시간은 많은데 가져간 책은 없어서 무료로 나온 전자책을 골라서 읽어 보았는데 예전과 달리 책도 많고 기능도 많이 좋아져서 이후로 완전히 전자책으로 갈아탔습니다.



전자책을 한 번도 이용해 보지 못한 분들이 전자책을 고르기 위해서는 무엇을 먼저 선택해야 할까요? 혹 단말기를 고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자책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단말기보다는 어떤 플랫폼(앱)을 이용할 것인지를 먼저 선택해야 합니다. 플랫폼이라고 한 것은 책을 출판/검색/할인/구입/결재/관리와 단말기 지원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처음 선택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저는 종이책은 온라인 '예스24'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전자책은 '리디북스'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곳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익히 잘 알고 있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등의 전통적인 책 전문 서비스 업체를 비롯하여 '네이버', '인터파크' 등의 인터넷 기업들도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 전자책 서비스를 제일 먼저 시작한 곳이 아마도 바로 '리디북스'로 기억됩니다.


구글에서 '전자책'으로 검색해보니 리디북스가 전자책 부문 랭킹 1위라고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계속 정리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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