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모두의연구소 May 29. 2021

AIFFEL에서 배운 AI는 OOO다.

아이펠 강남 1기 수강 후기

AIFFEL에서 배운 AI는 ㅇㅇㅇ다. 


여러분은 ㅇㅇㅇ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저의 대답은 '놀이터'입니다.


"엥? 놀이터? 입시가 급하고 취업이 급하고 내 삶에 포기하는 게 많아지는데, 놀고 뛰어노는 놀이터? 뒤로 가기 눌러야지."


이미지 출처: KBS 뉴스


진정하시고 저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세요:)


저는 AIFFEL 강남 1기로 (2020.07.23~2020.12.23) CV 1반에서 공부를 했어요. 저는 통계를 전공했지만 다룰 수 있는 툴은 학교 과제용으로 SPSS, SAS 조금 다를 수 있었고 코딩은 하나도 못 하는 상태였죠. 그렇다고 수학을 잘한다? 여러분들 우리는 전공과목을 공부하는 태도는 아래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그럼 왜 AIFFEL을 선택해서 공부했나!?"

2020년도에 정부 지원으로 AI를 공부할 수 있는 곳은 교육기관 한 군데와 AIFFEL이었는데, 두 군데 양다리를 걸치고 면접을 봤죠. 근데 AIFFEL은 정말 신선했어요.


"무엇이?"

약 8~10명의 면접자 그리고 면접관 2명과 함께 원형으로 앉아서 약 4개 주제로 토론을 했어요! 처음에는 '건너편, 옆 사람보다 잘해야 해.'라는 생각으로 하다가, 나중에는 각자의 의견을 내며 한 방향으로 수렴되는 걸 보고 면접인지 배우러 온 건지 모를 정도로 재밌게 놀았던 경험이 인상적이었어요. 토론 면접을 마치고, AIFFEL에서는 토론하며(놀면서) 배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죠.


"그래서 정말로 6개월 동안 정말 놀면서 배웠나?"


우리는 놀 때 시간 빨리 가고(주말) 공부할 때 시간 안 가는(평일) 마법 같은 세상에 살고 있어요. AIFFEL은 책상이 모두 칠판을 향해있지 않아요. 아래 사진과 같이 언제든지 떠들고 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죠.


이미지 출처: AIFFEL X SSAC


학습 또한 탐험 후 깊게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되어있죠. 전반부에 Fundamental & Exploration Stage를 겪으며 (bottom-up) 상향식으로 공부하고 후반부에 Going-Deeper & Hackathon Stage로 나만의 주특기를 갖추는 시간이 돼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게임처럼 스테이즈로 나뉘어 즐겁게 경험할 수 있죠.


비전공자 또는 전공자여도 부족하다고 느끼고 계신 분들은 걱정이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그런 고민은 AIFFEL에서 공감하여 LMS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보완하면 돼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토론하는 문화와 상생하는 마인드셋이죠!


이미지 출처: AIFFEL



"근데 왜.. AI는 놀이터죠?"


AIFFEL에서 AI를 공부하면서 크게 느꼈던 건, 딱 하나였어요. AI를 배워두면 AI Engineer, AI Researcher가 아니더라도 광범위하게 접목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어, 저는 학창 시절에 영어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모의고사를 보면 7~8등급이 저를 반겼어요. 어느 날, 미국에 갈 기회가 생겼고 1년 다녀오고 모의고사 점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건 아니지만 구글링을 통한 학습, 해외여행, 스피킹 등 영어를 통해 제가 경험할 수 있는 폭이 확장되고 놀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났어요:)


AI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AIFFEL을 통해서 6개월 AI를 배우며 AI 놀이터에서 여러분은 두 가지의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첫 번째는 AI를 도메인 지식을 충분히 익혔지만, 이쪽 분야로 전문적으로 하지 않겠다 하시는 분들은 AI 놀이터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언제든지 AI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 AI 분야 이해도, AI 개발자 및 리서처와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AI 전문가가 되고 싶은 분들은 AI 놀이터에서 깊게 파헤쳐보시면 됩니다. AIFFEL 취업담당자 그리고 모두의연구소가 여러분들의 성장과 취업을 도와줄 수 있어요:)


이미지출처: Unsplash


"그래서 결론은?"


AIFFEL 6개월 과정을 마치고 AI 직군이 아닌 데이터 분석 & 마케팅 직군으로 취업했어요. 하지만 6개월 전과 후는 저는 완전히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죠.


AI를 놀이터라고 생각하니, 모든 분야를 접목할 수 있었어요. 마케팅도 인공지능 개념이 구체화되어 알고리즘 마케팅이 떠오르고 있고, 데이터 분석은 간단한 EDA부터 예측과 분류로 인공지능 모델까지 사용하게 돼요. 또한, AIFFEL에서 해커톤을 진행할 때 우리 조 프로젝트를 웹으로 퍼블리싱하고 싶어서 Front-End를 공부했어요! 다른 팀원분이 백엔드 및 배포를 맡아주셨고요.


덕분에 AI 놀이터에서 즐겁게 배운 경험들이 실무에 모두 사용되는 것을 체감할 때마다 AIFFEL에서 잘 놀았고, 앞으로도 재밌게 놀면서 일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여러분들도 AIFFEL에서 만들어 놓은 놀이터에서 AI를 배워보시는 건 어떤가요?

즐겁게 토론하며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이 기대되지 않나요?

AIFFEL에서 배운 AI는 여러분들의 놀이터가 될 거예요.


함께 탐험하며 성장하는 AI 혁신학교 - AIFFEL



Written by 모두의연구소 데이터분석가 신태양 

매거진의 이전글 아이펠 AIFFEL AI 학교를 아시나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