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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초등교사로 밤에는 작가로, 누군가에게 따스한 울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초아'는 '나를 초월(超我)'하고픈 '새싹(草芽)'같은 초보 작가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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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새로운 것에 부딪치는 걸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일 년 준비한 후 집을 뚝딱 지었고 해외든,국내든 높은 산 언저리 트레킹을 기획하고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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