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셜 리즘 - 본질에 집중하는 힘 (그렉 맥커운)'의 책을 통해 머릿속에 그리던 삶이 조금 더 명확해졌다.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스티븐 코비)' 중 습관 3에 해당하는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라!라는 것을 한 권으로 책으로 펼쳐낸 것 같았고, 아주 구체적으로 삶을 명료하게 해 주는 책이다.
저자는 에센셜리스트와 비에센셜리스트를 구분하며, 에센셜리스트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 역시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을 토대로 자체적으로 학생들과 집단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몇 번이고, 그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에센셜리스트 책을 읽고 조금 더 명확하게 잡은 것 같다.
모든 것을 Yes!! 하는 사람인가, 선별하여 YES라고 하는 사람인가?
작년 업무를 맡으면서 너무도 많은 일은 그냥 NO!! 하지 못하고 묵묵히 처리하던 나는 비에센셜리스트였다.
가족과 일을 구분하지 못하는 비에센셜리스트였다. 재작년 둘째가 폐렴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을 때 과감히 연가를 5 일 쓰지 못했던 것이 지금도 가슴에 한으로 남는다. 그 누구의 눈치를 그렇게 봤던 것이었는지? 어쩌면 당연히 누릴 수 있는 나의 권리를 마다하고 나가서 책임감이라 생각하고 묵묵히 일했던 내가, 엄마 손이 제일 필요할 때 일하러 나가버린 무정한 엄마가 되어버린 것 같아서 속상할 따름이다. 조금 더 일찍 이 책을 읽었더라면 하는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지금이라도 읽은 것이 어딘가. 일과 가족, 너무 많은 일이 본인이 지쳐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아라.
업무 요청이 받아들일 때 좀 더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시켜라, 지금 꼭 해야만 하는 일인가? 언뜻 보면 이기주의자로 비칠 수 있지만 이것은 이기주의자가 아니다.
정말로 중요한 일들에만 자신의 역량을 집중하는- 그리고 그 외의 것들은 모두 버리는- 방식을 통해 일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바보처럼 다른 사람의 기분이 나쁠까 봐, 그 사람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 까 봐 무작정 요청을 수락하지 마라.
우리는 '더 적게, 하지만 더 좋게' 에센셜리즘을 실천하고 살아가자.
에센셜리스트 VS 비에센셜리스트
에션셜리즘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완전한 통제를 의미하며, 성공을 이루어내고 삶의 의미를 찾는 일로
완전히 다른 새로운 길을 제시해 준다.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놓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이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의 첫 번째 습관이 주도하는 삶이다. 내 삶을 내가 주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삶 주인이 자신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된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삶 주인으로 스스로 설 수 있는 삶이 공자가 말한 정명(正名)사상 자신의 역할에 맞는 이름 '군군 신신 부부 자자(君君 臣臣 父父 子子)' 가 아닐까?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의 기본 역시 '수신' 자신이 바로 서는 것이 가장 먼저에 있다.
임종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은 "용기를 내어 내 자신에게 진실한 인생을 살았어야 했다." 는 후회를 가장 많이 했다.
용기를 내어보자. 자기 자신에게 진실한 인생을 살아보자.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을 골라내야 한다.
자신의 삶에서 본질을 선택을 하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어준다. -매들린 랭글
모든 것이 의미가 있고 중요하다는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인생을 편집하는, 인생의 편집인이 되어야 한다. 중요한 것들을 제외하고 전부 다 버릴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진짜 중요한 것을 위해 에너지를 모으고, 그 에너지를 한 곳으로 발산하라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영화 편집인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자신의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본질을 위해서는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버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다. 진리를 찾고, 행동을 하고,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라.
에센셜리스트는 더 많이 버림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어낸다. 그리고 더 많이 앞으로 나아간다.
우리 이제 용기를 내어, 에센셜리스트가 되자.
많은 책들에서 중요한 이야기들은 중복된다.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중복되는 그 이야기가 진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