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이렇게 하세요!

안녕하세요, 서울씨입니다!

출근길에 들고 나온 우산을
퇴근길에 지하철에 두고 내린 경험!

다들 있으실 텐데요.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유실물 관리 시스템이
10월 1일부터 통합되어
지하철 유실물 찾기가 더 편리해 졌답니다.

[ 지하철 1~8호선에서 잃어버린 물건,

한 곳에서 찾는다! ]

lost112 홈페이지 (http://www.lost112.go.kr/)

이전까지는 서울 지하철 1~4호선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하고,

지하철 5~8호선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경우
경찰청 유실물 포털 ‘lost112’ 에서 찾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습득된 모든 유실물을
경찰청 유실물 포털 ‘lost112’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되었답니다.

경찰청 유실물 포털
http://www.lost112.go.kr/

(출처 : tbs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5HSw5OY2vfVFSihpiB-AVQ)

유실물의 조회와 신고, 반환이 쉽게 될 수 있도록
경찰청 유실물 포털을 기반으로
유실물 조회 서비스를 구축했는데요,

이제 지하철 1~8호선 중
어느 곳에서 잃어버렸는지
기억나지 않던 물건이더라도
lost112 에서 확인할 수 있겠죠?

[ Lost112에서

유실물 찾는 법을 알려주세요! ]

lost112 홈페이지 (http://www.lost112.go.kr/)

‘lost112’에 접속하면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모든 습득물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품목과 분실일 등을 기준으로
조회하면, 찾기 수월해지는데요,

잃어버린 물건이
‘lost112’ 에 게재된 물건 사진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이면

홈페이지에 기재된 보관 역사 또는 유실물센터에
연락해서 물건을 확인하고,
해당 장소로 방문하면 됩니다.

(지하철 역무실 : 지하철 운영 시간 내 방문
유실물 센터: 평일 오전 9시~저녁 6시까지)

▲ 시청역 2호선 유실물센터 입구 ▲ 충무로역 3,4호선 유실물센터 입구

1~8호선에서 운영 중인
유실물센터는 총 4곳이 있습니다.

유실물이 습득된 역 또는
열차의 호선에 따라 관할하는
유실물센터도 다르답니다.

유실물 센터의 호선, 위치 정보는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만약 lost112 에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
나오지 않는다면?

직접 나의 분실물을
신고할 수도 있답니다.

주인을 찾지 못한 유실물은
습득일로부터 7일 이내에
서울교통공사에서 경찰서로 이동하게 되고,
경찰서에서 9개월 동안 보관한 후
국가에 귀속되게 되는데요,

꼭 그 전에 물건을 찾아가주세요!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www.seoulmetro.co.kr

참!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유실물 찾기’ 코너를 이용하더라도
‘lost112’ 에 접속한 것과 같이
유실물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www.seoulmetro.co.kr

접수기관, 습득장소 등이
자동으로 입력돼 있어 편리하답니다.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에서는
매일매일 주인을 잃어버리는 물건들이
유실물 센터로 이동합니다.

잃어버린 물건 찾기가 쉬워졌으니,
두고 내린 물건들을 찾아 lost112 에 접속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