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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추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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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Yeouul 일러스트레이터 글 쓰는 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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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세시이십칠분 일러스트레이터 이야기를 그리는 AM327 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로 활동 중이고 <마음에도 근육이 붙나 봐요>, <물건이 건네는 위로>를 그리고 썼습니다. 요가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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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RI 일러스트레이터 Illustrator 김풀잎입니다.
작업문의는 goldpe21@naver.com로 주세요. -
anego emi 에세이스트 아직 오지않은 날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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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메리 프리랜서 쓰고 그리는 프리랜서입니다. 평범한 사무직으로 5년 간 근무하다가 '회사 밖에서 먹고 사는 사람이 되자'는 목표를 가지고 퇴사하여 프리랜서의 삶에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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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학생 인스타계정sally07065에서 일상툰을 올리며, 블로그운영(밑 url 주소), 책 ‘내향적인 사람 중 가장 외향적인 사람’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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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본가 칼럼니스트 경제, 재테크, 투자, 독서, 칼럼리스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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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페니 컨설턴트 misspennyofficial3@gmail.com / @misspenny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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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형 도서출판경제21c 칼럼니스트 도서출판 경제21c 대표. 강의 및 교육 문의 junhyeongk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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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iteller 출간작가 경제 초보를 대상으로 경제와 돈 이야기를 쉽게 풀어쓰려고 노력합니다. 생계형 직장인을 유지 중이나 독립형 사업자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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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은행원 회사원 36세 은행원이 들려주는 공상과학 재테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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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씨 회사원 서울의 따끈한 소식, 서울씨가 안내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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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슬 스커트 기획자 40대 여성 직장맘입니다. 일하는 이야기, 사람 사는 이야기를 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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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연지 스타트업 기자 세상과 사람을 위한 콘텐츠를 만듭니다. 대한민국 1호 '기자 유튜버' 기자김연지/ 엄마김연지 채널을 운영중. 지금은 자율주행 스타트업에서 일합니다. 저서<꿈꾸는 엄마의 미라클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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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컨설턴트 별로 도움 될 만한 건 없고요, 그냥 하고 싶은 얘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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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인간 동네서점겸카페 뭐든 애매해. 공부도, 글쓰기도, 그림도, 요리도. 하지만 뭐, 애매한 것도 괜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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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타카 프리랜서 국내유일(?) 시네마스토어를 군산에서 운영중이며, 책 '필요해서가 아냐, 좋아하니까 (2021)'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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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밀밀 에디터 콘텐츠 기획자. 분주한 내향인. 살던 대로 살고 싶지 않아서 나에게 안식년을 선물했습니다. 문의나 제안은 hong6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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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4천 세대 대단지에서 사는 것을 깔끔하게 접었다. 대안으로, 주상복합에 대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땅끝까지 파고들어 공부했다. 충분히 학습을 했다는 판단이 생겼을 때, 주상복합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었다. # 장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물론 동네별 케바케, 인근 단지가 재건축일 때 기준) 가격 대비 넉넉한 평수를 얻을 수
by 김지수 -
계류유산의 아픔을 겪고, 의사로부터 임신이 힘들겠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신이 내게 점지해줄 아이가 없다면 그것 또한 나의 운명이겠거니..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아주 잠시였지만. 시어머니는 제 입장과는 달리 장손 며느리가 혹여 아이도 못 낳을까 고민을 하셨을 겁니다. 어느 하루 친정엄마로부터 전해 들은, 출산 쪽으로는 꽤나 유명하다는 한 한의원으로 저를
by 초린혜원 -
나는 대학입시시험, 즉 수능시험을 3번 도전했다. 삼수로 대학에 진학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까지 대학에 갔어야 했나... 대학에 가지 않았더라면 또는 욕심을 버리고 점수에 맞는 대학에 들어갔더라면 내 인생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첫 번째 수능 고등학교 2학년부터 성적이 뚝뚝 떨어졌다. 공부 자체가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느껴졌다. 막막
by 트래블메이커 -
겨울의 끝자락부터 막 봄이 시작되는 2월과 3월, 회사를 휴직하고 동생과 제주도에서 한 달을 보냈다.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 일로 빼곡하게 채웠던 일상을 멈추고, 도보 5분이면 바다에 닿을 수 있는 곳에서 생활한 덕분일까. 일상에 틈이 생길 때면 고마운 사람들이 자주 생각났다. 그럴 때면 제주 한 달 살기를 마치고 이들과 육지에서 만날 날을 생각하며 작고 귀
by 스리 -
괜찮아. 혼자 놀면 돼.
by 이용한 -
※ 본 글은 닥터 스트레인지2 내용과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판타지 소설이나 영화를 보다 보면 흑마법에 대한 얘기가 빠지지 않고 나온다. 이러한 술법은 늘 금기시되어 아무도 접근 못하게 봉인되어 있지만, 흑화한 어느 고수에 의해 결국 세상에 그 힘을 드러내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들은 그 흑마법의 대척점에 있는 선한 술법을 찾아내어 그것
by 댕굴이 -
때는 2008년 즈음. 결혼 전 신랑에게 호언장담을 한 적이 있다. “내가 달에 600만 원씩 벌 수 있으니까 오빠는 부담 없이 회사 다녀. 맞벌이하는데 이 정도면 괜찮지 않아?” 결혼 전 무슨 자신감으로 저런 말을 했나 싶지만 당시 선배들을 보며 나의 미래도 찬란하리라 순진하고 멋대로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도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아주
by 뚜벅뚜벅 -
이 아이는 자라서(4년후) 이렇게 됩니다. #금순이
by 이용한 -
'또도 도독 똑똑 조로로로' 처음에는 집에 벌레가 들어온 줄 알았다. 남자 친구의 공연에 가기 위해선 지금 당장 나가야 하는데, 집에 벌레가 있다고 생각하니 발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았다. 책상 아래, 서랍장 뒤 등 구석구석을 찾았지만 벌레 같은 건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대신, 고개를 들자 창틀 아래 물 웅덩이가 보였다. 벌레의 날갯짓이 내는 소리인
by 김지희 -
생후 20일차 호두, 보리, 율무 삼남매. 앞다리에는 힘이 들어가는데, 뒷다리는 아직 가누지를 못해서 후진만 한다. 바닥이 미끄러우니 카펫이며 이불을 깔아준다. 제 힘으로 서려는 아기들을 보니 딸기 어릴 때도 생각이 난다. 누워 있던 아기가 없어져서 깜짝 놀랐는데 어느새 빙글 돌아 처음으로 앉았던 날. 스스로 일어서려는 의지를 가진 생명체는 사람이든 동물이
by 유달리 -
둘째 어린이집에서는 한 달에 두 번 요리활동을 한다. 직접 만들어보고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활동이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활동이다. 요리활동이 있던 날, 둘째를 데리러 가니 선생님이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신다. 잠시 뒤 손도 안 덴 '개구리버거'를 들고 나오셨다. 보통은 만든 뒤 먹는다는데 의아해진 나는 아이에게 물었다. 맛이 없었니? 먹
by 둥아리 -
저 멀리 일본인 동료가 "Las Vegas"라고 쓰여있는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전날 저녁을 먹고 각자 호텔방으로 들어간 후, 나는 그대로 쓰러져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만 하고 입고 온 옷을 그대로 입고 호텔 1층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일본인 동료는 전날 호텔 기념품샵에서 지금 입고 있는 티셔츠를 샀다고 했다. 나는
by 마리 -
신혼을 만끽하다가 임신을 했다. 결혼한 지 1년 반 남짓. 딩크족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이를 꼭 낳아야겠다는 굳은 마음도 없던 때 임신을 시도했다. 예상 밖으로 빠르게, 성큼 들어선 임신의 세계. 간절히 임신을 원하고,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 많기에 조심스럽지만, 고백하자면 나의 시작은 단순한 호기심이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나의 몸에 대한 자각은 ‘건강’
by 네모선장 -
Intro 거장이라는 수식어는 한두 번의 성공으로 부여되지 않는다. 나는 6년 동안 박찬욱이라는 이름을 잊었던 것 같다. 그리고 <헤어질 결심>을 본 순간 내가 한국영화에서 그토록 찾아 헤매던 것들을 모두 찾았다. 마침내. 마침내 미장센 이 분야에 있어서 박찬욱의 능력은 진작에 한반도의 수준을 벗어났다. 꽤 괜찮은 영화미술은 디테일이 살아있다. 하지만 정
by 맑은구름 -
얼마전 6주간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끝났다. 다음 프로젝트까지 2-3주 텀이 있어서 뭔가 휴가가 주어진 느낌이다. 그런데 긴장의 연속에서 갑자기 생긴 자유 때문일까? 컨디션이 급 저하된 나는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잠시 엄마 집에 다녀오기로 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 7년이 되었어도 여전히 나는 지친 순간이면 가장 먼저 엄마가 보고 싶은, 마음 여린
by 로렌 -
입사 후 단 한 번도, 단 하루도 월급이 연체된 적이 없었다.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종종 사업이나 자영업을 하는 친구들, 선후배들을 만나는 경우도 있고, 집안이 그런 경우도 있다. 우리 역시 조부모님과 부모님께서도 회사생활을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니셨다. 이후 자식들은 세밀하게 보자면 회사생활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크게 보면 조직에 속한 회사원이 직업이
by 구자룡 -
- 이직한 회사는 3년을 근속하면 한 달을 쉴 수 있는 유급 안식월을 준다. 지금은 2022년이고 나는 이 회사에 2019 입사했으니 만 3년을 다 채운 셈이다. 회사 인트라넷에 ‘장기근속 안식월 사용 가능’이 뜨자마자 제주행 티켓을 끊었다. -한 달 숙소는 어디로 구하지. 서쪽이 좋을까, 동쪽이 좋을까, 사람이 없는 곳이었으면 좋겠는데. 마침내 고른 숙
by 이시은 -
잠깐 비 피해 가려고 박스에 들어갔던 나옹이 삼형제 덕배 오도 대팔이 비는 계속 오고 잠도 오고... 덕배도 에라 모르겠다 털썩... 오도도 식빵 굽기 시작 지루해 지니까 귀도 좀 파고 좁은데 움직이니까 눈치보는 오도 힝~~ 해도 나는데 비오는 웃기는 현상... 그냥 나가까 갈등하는 오도 근데 차가운건 싫다공~~;;; 대팔이가 먼저
by 최하영 -
불륜과 살인, 이중의 안개 안개뿐이라는 ‘이포’에서는 그렇게 누군가의 향수(鄕愁)도, 의문의 추락사도 흔적 없이 자욱하게 묻힌다. 송창식과 정훈희가 부른 "안개"가 울려 퍼진다. 우아한 도시 남성 해준(박해일)과 의문의 중국인 여성 서래(탕웨이)사이의 묘한 심리적 긴장감을 중심으로 인간의 억압된 욕망을 다룬 스릴러다. 그 긴장을 통해 중산층의 억압된 이면
by TERU -
탕웨이는 도대체 뭘 먹었길래 이토록 멋지고 유들유들하고 카리스마까지 넘치는가. 박해일은 어쩌자고 이렇게 선하고 심란하고 속 깊은 형사 역에 딱 맞는 걸까. 박정민은 딱 한 장면 나오면서 저토록 멋있을 일인가. 그러나 정작 박찬욱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는 배우는 고경표 아닐까. 그가 "굿모닝."이라고 인사라는 박해일에게 "아, 불안하게 왜 아침부터 인사를 하
by 편성준 -
※영화 <탑건:매버릭>의 내용을 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친절한 톰 아저씨를 단숨에 월드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 <탑건>의 속편이 36년 만에 개봉했다. 그런데 부제목에 유독 눈이 간다. '매버릭'. 왜 '매버릭의 귀환', '리턴 투 탑건' 등의 제목이 아니라 달랑 '매버릭'일까? 매버릭은 극 중 톰 크루즈가 연기한 피트 미첼 대령의 콜사인이다.
by 인턴작가 -
잔디가 온 날 저녁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지나갔다. 이 조그만 생명체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재밌어서 시간이 훅 갔다. 장난감이 있으면 잔디를 위한 것인 줄 알고 노는 것도 신기하고, 자리 깔아주면 자기 자리인 것을 알고 그 위에 눕는 것도 귀여웠다. 내 배 위가 자기 자리인 것은 어떻게 알고 올라와 있는 걸까? 잔디가 잘 있다는 나름
by 뇨미 -
<헤어질 결심>은 칸의 총아로 주목받았던 박찬욱 감독이 봉준호 감독에게 가하는 일종의 반격으로 볼 수 있다. <올드보이>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박찬욱에게 <기생충>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의 모습은 자극제였을 것이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특유의 미장센과 섬세하게 배치한 복선을 바탕으로 극적인 쾌감을 자
by 가려진 시간 -
이번엔 진짜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이번엔. 지난달에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넷이서 점심을 먹었다. 약속시간에 맞춰 루이비통과 프라다가 도착했고, 조금 늦게 구찌가 유모차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나타났다. 구찌 친구가 루이비통을 보고서 알은체를 했다. 자기도 갖고 싶었던 디자인이라며, 구하기 어려웠을 텐데 어디서 샀냐며, 백 앞부분에 달린 큼지막한 로
by 미쓰한 -
마흔이 되었다. 80년대생인 나는 앞으로 살아갈 일이 불안하다. 역병, 전쟁, 인플레이션 등 즐거운 뉴스가 점점 사라진다. 게다가 지금은 너무 쳐진 개인적 삶. 마치 내 모습의 하늘에서는 장맛비가 내린다. 물론 어딘가는 비가 폭우로 내리는데, 여기는 내릴 듯 말 듯 애만 태우지 막상 빗방울은 구름 속에 자주 숨어있다. 영화 <신세계> 대사처럼 ‘딱 죽기 좋
by 이춘노 -
성질급한 여름이 눈치를 보며 슬쩍 나왔다가 사라진 어느 봄 날이었다. 아버지로부터 한 통의 충격적인 전화가 걸려왔다. “딸, 내가 SNS에 올린 사진을 봤는데 말이야.. 너가 아들도 아니고 딸한테 이런 말 하는 게 좀 그렇긴 한데.. 좀.. 옷 좀 사 입어라. 넌 내가 봐도.. 좀 그래.” '..세상에 아부지에게 패션을 지적받다니...' 아버지는 흰색
by 공익허브 -
결혼을 하고 나서 사과가 더 좋아졌다. 독립 전에는 몰랐다. 과일이 이렇게 비싸고 귀한 줄을. 식비를 아끼고 싶은 우리 부부에게 그나마 만만한 과일이 사과였다. 보관도 쉽고, 맛도 좋으며 활용도가 높은 사과. 계속 먹다 보니 사과만 한 과일이 없는 것 같더라. 사과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우리 부부가 시행착오를 통해 알게 된 사과 구매, 보관, 섭취 노하
by 라이프 크래프터 -
드디어 장마철이 도래했다. 제주살이를 마음먹었을 때 가장 걱정했던 계절이었다. 두 번째로 두려웠던 계절은 막바로 마주칠 겨울이었고. 어찌어찌 겨울을 넘기고 봄이야, 어디서든 찬란한 시간이니까. 이번 주부터 장마라고 했지만 일기 예보는 계속 바뀌었다. 월요일부터 비가 온다더니 흐리다가 해가 나길 반복했다. 어제 목요일 밤부터 비가 내렸다. 아침에 거실은 흐
by 소율 -
여행지는 목포, 진도를 중심으로 해남, 신안, 광주, 나주 등 전라남도의 많은 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여행기는 2021년 4월 말~5월 초에 떠났던 것으로, 현재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과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여행하였습니다. 20 울돌목에서 느끼는 '명량'의 감동, 진도 타워 여행지에서의 아침은 늘 변화무
by Bynue -
생일 선물로 헬스장 9개월을 끊고 다닌 지 일주일이 되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의 목표치는 상당히 높다. 나는 한 달에 딱 1kg씩만 빼는 것이 목표다. 실현 가능성 있는 숫자라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 안에 1kg을 빼보자 싶어서 공복 유산소에 도전해보았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공복 유산소 하는 브이로그를 보게 되었는데 그다음부터 공복 유산소 비포 에
by 은성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