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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되는 이야기, 브런치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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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추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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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이모 일러스트레이터 촌스럽지만 따뜻한 그림을 그려요
매일 그리는 달고나이모입니다♡ -
맨발이 일러스트레이터 마음을 지나가는 크고 작은 이야기를 그림으로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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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gojak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50이 넘어 고작 그림일기?" 를 쓰는 "고작"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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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킴 크리에이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2살 어린 예쁜 신랑, 14살 먹은 끼 많은 아들과 베프처럼 지내며 감사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파주에 살고 있습니다. 심학산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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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풀잎 일러스트레이터 Illustrator 김풀잎(더파리디자인)입니다. 따뜻한 일상을 주로 그립니다. 작업문의:goldp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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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우체국 디자이너 쓰고 찍고 그리고 만드는 일상이야기 수집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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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룡 네이버블로거 연구자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 전 황새생태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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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 인터뷰어 에세이스트 나의 모든 문장은 당신에게 진 빚으로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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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라이프 완도라이프 ♣유튜브: youtube.com/c/완도라이프 ♠인스타: instagram.com/wando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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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 혜원 에디터 기타 치며 노래 부르기를 좋아해요. 삶의 전환점에서 나를 찾아 떠난 여행 에세이 <살짜쿵 휴양림>과 산골 혜원 작은 행복 이야기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를 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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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미 에세이스트 오진미의 브런치입니다. 글 쓰기는 오롯이 저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식물과 요리,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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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 셰프 특기가 요리, 취미가 요리, 생활이 요리인데 요리 글이 가장 어려운 요리사입니다. 그래서 연습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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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llie 크리에이터 2006년부터 HR이라는 일을 해왔습니다. HR이라는 일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며 HR에 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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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 방송작가 여러 글을 썼고, 요즘은 드라마를 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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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쉐어 라이프쉐어 에디터 아시아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한 리트릿 빌리지를 꿈꿉니다. 밤새 인생 대화를 나누고, 춤추며 명상하고, 열린 마음으로 연결되는 커뮤니티 [라이프쉐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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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거니 크리에이터 일상을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는 일을 합니다. 책 <퇴근한 김에 퇴사까지>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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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욱 기획자 낮에는 귤과 생강을 팔고 밤에는 글과 생각을 팝니다. 답 없는 세상에서 나름의 답을 찾기위해 발버둥 치는 중인데요. 어떤 삶을 살지는 몰라도 제 앞길이 무지개라고 믿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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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밀밀 에디터 프리랜서 에디터/인터뷰어. <나를 키운 여자들>을 썼어요. 문의나 제안은 hong6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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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이름이 적힌 박스 하나가 택배로 왔다. 어머니가 보내주신 거다. 누구의 엄마라고 평생 불린 어머니는 자신의 이름을 앞에 내세우는 것을 쑥스러워한다. 그래서 시골에서 출하하는 농작물에도 같이 살지 않는 동생의 이름을 쓴다. 박스는 행여나 터질세라 열린 부분은 모두 꼼꼼하게 테이프로 싸맸다. 테이프를 하나씩 깔끔하게 떼어내는 일은 번거롭지만 그걸 귀찮다고
by 오궁 -
나의 20대는 존버 그 자체였다. 한 달 벌어, 한 달 버텨내면 다행이었다. 내가 스무 살이 되었을 때는 최저임금이 2천 원도 되지 않았다. 하루에 아르바이트를 서너 개씩 해도 월 50조차 벌 수 없었다. 3평짜리 허름한 자취방 월세 22만 원에 각종 공과금 및 학자금 대출 이자를 내고 나면 적게는 5만 원, 많게는 10만 원 정도 남았다. 그게 내 생활비
by 멀고느린구름 -
내가 치앙마이에 온지 사흘 되던 날, 남편이 왔다. 작년 가을에 치앙마이를 처음 와 보고 이 도시에 반했던 그였기 때문에 그를 유혹하기는 수월한 편이었다. 그리고 그는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공동창업하여 운영하고 있어, 원격근무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지라,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와 준 것이다. 곧 그의 생일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나중에 추억
by 우러나온 -
중국 친구가 "슈거"라면서 빨간색 사탕처럼 생긴 몇 개를 주고 갔다. 그래서 내가 캔디냐고 물어보니까 초콜릿인데 먹어보라고 한다. 내가 중국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과 다르게 영양성분이 제대로 안 쓰여있는 제품들이 있다 보니 가끔 이렇게 아무 정보가 나와있지 않는 제품을 보면 손이 잘 안 간다. 성분도 성분이지만 솔직히 그동안 내가 먹은 미세 플라스틱
by 닥터후 -
아들아~ 한국 사람들의 배추 사랑은 유별나단다. 엄마도 그 많은 채소 중 하나만 고르라면 단연코 배추를 고를 정도로 좋아해. 배추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끝이 없지만 그중 김치가 최고일 거야. 과거에는 초겨울에 수백 포기 배추로 김장을 하는 게 월동 준비였지. 지금은 아파트 생활과 김치 냉장고의 보편화로 김장을 많이 하는 문화도 바뀌긴 했지만,
by 윤병옥 -
"에어컨은 도대체 언제 쓸 수 있는 거야? 폭염에 일주일 넘게 이게 뭔 짓이야? 내가 처음부터 업자에게 맡기자고 했지? 그럼 두 시간이면 끝났을 것을!!!" "유튜브에서도 이렇게 하던데... 에어컨 가스가 없나?" 에코가 손재주가 좋다는 것은 연애 때부터 알고 있었다. 그림도 잘 그리고, 세차장에 필요한 물품은 직접 수리하고, 만들기까지 하는
by 흙표범 -
백설기와 조랭이떡
by 이용한 -
퇴사한 뒤 집에서 혼자 밥을 먹게 되면서 유난히 식단 사진을 많이 찍게 된다. 스마트폰의 사진 갤러리가 점점 내가 먹은 것들로 채워지는 걸 보면, 아무래도 혼자서 식사를 준비하고 먹는 그 시간이 나에게 주는 기쁨이 있는 것 같다. 얼마 전에 산 고구마 10kg로 인해 아침식단은 <고구마나 빵 + 약간의 과일 + 라떼믹스> 조합으로 완성이 되었다. 매일 잘
by 나로 -
나 심각하다. 누군지 데려와라 반려인간 says.... 으악도대체, 넌 무슨 생각이냐.
by 냉정과 열정사이 -
해마다 가을이 오면 택배아저씨가 오는 게 제일 무서웠다. 산들논밭 골고루 수확한 작물을 응축하여 20kg를 꽉 채운 박스를 하루가 멀게 집 앞에 놓여 있었다. 퇴직 후 고향으로 귀농하신 시부모님은 집 앞 텃밭을 시작으로 매해 농토를 늘리셨는데 작물도 그만큼 다양해져 이젠 택배수령이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다. 덕분에 난 언제든 박스 해체작업을 집도
by 쓰니애 -
나의 음식은 당근을 찌면서 시작된다. 내가 항암치료를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매일 아침 먹고 있는 음식이 있다. 암환자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당근주스다. 암을 만나면 환자와 보호자는 암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암음식을 찾는다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찾아본다. 나도 그랬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강화에 효과적이고 비타민
by 꼼지맘 -
고양이는 냐옹냐옹하고 운다. 자기 이름을 불러주면, 냐옹하고 대답하는 고양이들의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유난히 수다스러운 고양이는 집사에게 어찌나 끊임없이 말을 거는지 그 모습이 사실 부럽다. 힝구는 냥냥거리는 고양이는 아니다. 그래도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언제나 쪼르르 달려온다. 말수는 적지만 힝구의 행동 언어만큼은 그
by 모아 moi -
사실 그중 21개월 간은 군생활을 했으니 정확히 말하자면 5년 하고도 반 여 년 정도를 학교에서 일했다. 몇 년 간의 교직생활이 길었는지 짧았는지는 아직 잘 판단이 서지 않는다. 몇 번의 담임, 몇 번의 교과 전담, 부장. 몇 해 동안의 나를 기록할 수 있는 것은 임명장과 이런저런 상장들. 고작 몇 장의 종이들. 교감선생님께 사직원을 냈던 어제의 그 느낌은
by 날아라 -
매주 한 번씩 촬영 일정이 있던 2022년의 어느 날, 클라이언트의 사정으로 한 달 동안 촬영이 취소되었다. 그 소식을 듣자마자 제일 먼저 알아본 건 역시나 여행을 떠날만한 곳이었다. 코로나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던 시기이기에 해외여행은 부담스러웠다. 그렇다면 비행기를 타고 여행 기분은 내지만 해외여행이란 위험 부담은 없는 제주도가 이번 여행에 제격이었다.
by 월터 -
신비한(?)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재테크 독서로 월 100만 원 모으는 비법' 책을 알게 됐다. 현직 국어 교사인 안영숙 작가는 독서로 절약 방법을 배웠고 4년 만에 1억 2천만 원의 빚을 갚았다고 한다. 신용카드, 마트, 백화점을 끊고 냉장고 파먹기, 체크카드 사용을 실천해서 빚을 갚았다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먹는 거 줄인다고 절약이 되나?
by 빚을 빛으로 바꾼 남자 -
엄마 말 안 듣게 생긴 아깽이.
by 이용한 -
캐나다에 오기 전에 캐나다 캘거리에서 어학연수를 했다던 친구가 캐나다 겨울에 반팔을 입고 다녔다고 말을 해서 "쟤 또 허세 부린다."라고 장난쳤던 적이 있다. 막상 캐나다에 와서 겨울이 되어보니, 그 말이 거짓이 아닌 사실 임을 느꼈다. 이번 주말의 온도는 영상 5도였다. 한국에서의 5 도는 추웠던 것 같았는데, 이곳 캐나다 SK 주에는 햇빛이 강하여 한국
by 똘맘 -
퇴근 후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 반납기일이 다 된 책을 챙겨 도서관에 갔다. 운영 시간이 끝날 때까지 흩어져 책을 보다 마트에 들러 간단히 장을 보고, 그러다가 내가 이쁘기만 하다며 온갖 데이트 코스를 읊어대던 분이 추천했던 과자를 사려고 편의점에 들어갔을 때였다. 띠뿌띠뿌씰에 관심을 끊은 지 오래되었다고 해서 아이들이 포켓몬 빵으로 가득한 진열대를 그냥
by 김도비 -
한창 좋아하던 글쓰기를 요즘 등한시했다. 한참을 한 풀이하듯 쓰다보니 이제 내 안에 응어리진 것들이 많이 녹아버린 듯 하다. 혼자 보는 일기장에 쓰듯 했던 글을 누군가 보고 더러는 응원을 더러는 안타까움을 표하시기도 하고 가끔 어떤이는 나를 비난하기도 했다. 모두들 내 글에 대한 공감과 충격 탓에 그러한 반응을 보인 것이라 생각하니 그것 마저도 관심이라면
by 가야 -
스피치강의할 때 양말을 이야기한 적이 있다. 우리는 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한다. 양말이 그렇다. 신다가 마음에 안 들어서 버리려고 마음먹었다가도 그냥 으레 그런 듯 세탁기에 집어넣고 돌린다. 세탁이 되어 건조되면 으레 그런 듯 또 양말바구니에 넣어둔다. 그러고 나선 양말을 집을 때 왠지 신기 싫은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또 그 양말을 신고 후회한다.
by 정희정 -
김성수 감독이 <아수라>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신작 영화 <서울의 봄>을 개봉 전 시사회로 미리 보았습니다. 그간 한국영화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진 적 없는, 그 유명한 '1979년 12월 12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한국 현대사가 이토록 파란만장했었나 새삼 실감케 하는 동시에 한국 현대사를 가지고 이토록 진진하고 울림 강한 영화가 나올
by 김진만 -
난 보통 복잡한 요리는 하지 않는다. 쉬운 요리만 하는 편이다. 남들은 내가 요리에 꽤나 많은 시간을 쏟는다고 착각하곤 하는데, 나는 손이 제법 빠른 편이라 모든 요리가 한 시간 내로 끝이 난다. 보통 저녁은 30분 내로 끝난다. 보통 뭘 요리할지 머릿속에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기 때문에, 대부분 멀티로 진행되어 시간이 단축되기도 한다. 지난주 수요일은
by 이확위 -
내가 사는 집이 전원주택이 맞는지 알아보려고 어학 사전을 찾아보았다. '농경지나 녹지가 있어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교외에 지은 주택' 이라고 풀어놓았다. 우리집에서 서쪽과 북쪽에 녹지가 있으니 전원주택이 맞는 것 같다. 읍 중심지에 가깝긴 하지만 높은 건물이 없고, 산과 강, 논밭이 많이 보인다. 우리집에서 보이는 생태 공원에 있는 작은 연못에는
by 온새 -
적금을 탔다. 정기 적금에 정기 예금, 자유적립 적금까지 1년 만기가 된 3개의 통장을 가지고 아침 일찍 은행으로 갔다. 은행에 들어서는 나는 대출 받으러 온 사람보다 분명히 당당했을 것이다. 1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소비를 줄이고, 욕심부리지 않고, 만족하고 감사하며 절제한 덕분에 '만기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몇 번의 사인을 하고, 또 몇 번 비밀번호
by 유쾌한 주용씨 -
지난주 수요일,친구가 나를 위해 밥상을 차려 주었다. 그 밥이 자꾸만 생각난다. 내 친구는 식탁을 닦고 반찬을 준비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마 내가 읽지 못한 마음이 들어 있었겠지. 우리의 38년 우정이 그 안에 녹아 있었겠지. 누군가 차려준 밥상을 먹는 게 참 오랜만이었다. 그러고 보니 작년 코로나에 걸렸을 때 우리 애들이 밥상을 차려서 문 앞
by 김소예 -
차 없이는 집에 갇혀 지낼 수밖에 없는 미국 생활의 현실을 깨닫고 바로 합법적 운전면허 따기에 돌입했을 때다. 처음에는 1년간 쓸 수 있는 국제 면허증을 갖고 와서 쓰다가, 오랫동안 만료 걱정 없는 미국 운전 면허증을 받기로 했다. 단순히 운전 때문만이 아니라, 주민등록증 같은 게 없는 미국에서 운전면허증이 내 신분증을 대체하고 있다는 이유도 컸다. 마트에
by 라봇 -
집밥 챌린지를 시작한 지 벌써 한 달이 되어간다. 11월 16일이면 한 달이 된다. 그동안 배달 음식과 외식을 참기 위해 얼마나 애를 썼는지 모른다. 하루 일과를 바쁘게 끝내고 저녁 식사를 준비하려고 할 때면 피곤해서 배달의 민족을 열었다가 닫았다가 했다. 다행히 딸이 집밥을 훨씬 좋아해서 언제나 내가 해주는 단순한 음식들을 원했기 때문에 유혹을 이기고 음
by 서박하 -
인테리어 목수인 기홍(박기홍)은 친구 경준(최경준)과 밤늦게까지 술 마시다 공사 업체인 감성 피아노에서 잠을 청한다. 어차피 다음날 공사하러 다시 올 거라는 핑계였지만 괜한 일을 한 것 같다. 그날 이후 이상한 일에 휘말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분명 둘뿐이었던 내부에 사람이 왔다 간 흔적과 찌그러진 차 지붕까지 발견되자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블랙박스를 돌려
by 장혜령 -
동네 친구들과 공원으로 놀러 갔다. 우리 동네에는 한국인은 우리 가족 밖에 없어서 동네 친구들은 파라과이 현지인들이었다. 공원에 도착을 하니 한 친구는 통에 숯을 넣고 불을 피웠고 차를 가져간 친구는 트렁크를 열더니 커다란 스피커를 꺼내 음악을 틀었다. 숯을 피운 친구는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고기는 통갈비와 소시지 같이 생긴 초리소가 전부였다. 초리소(
by 물구나무 -
도시락을 왜 싸는가 한국에서 아이들 제도권 교육을 경험해보지 않아서.... 한국 급식의 편리함을 잘은 모른다. 캐나다는 급식이 있는 학교도 있고 없는 학교도 있는데 우리 학교의 경우는 신청 하면 먹을 수 있다. 다만 음식이 라자냐, 파스타, 미트볼, 피자 등의 요리로 구성 되어있어 동양인인 우리 아이들이 매일 먹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매
by 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