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본문
작품이 되는 이야기, 브런치스토리
브런치에 담긴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그리고 다시 꺼내 보세요.
서랍 속 간직하고 있는 글과 감성을.
- 작가별 알림 기능 신설 및 매거진 개편 Notice
- 완전히 새로워진 브런치 앱을 만나 보세요! Update
EDITOR PIC
BRUNCH KEYWORD
키워드로 분류된 다양한 글 모음
B R U N C H W R I T E R S
브런치 추천 작가
-
박민진 인디포스트매거진 기자 지은 책: 『우리 각자 1인분의 시간』, 『보내지 않을 편지』, 『내 삶의 쉼표 1, 2』(공저), 제안: groundhogda2@gmail.com
-
Simon de Cyrene 프리랜서 세상속으로 with love
-
생명다양성재단 생명다양성재단 교수 예술과 과학, 생태와 환경이 공존하는 이야기, 생명다양성재단 브런치 입니다 :-)
-
Topmage 에세이스트 Essayist, economic columnist and book reViewer / 헤드라잇 “Topmage”
-
글쓰는 편집장 디페랑스 편집장 작가, 편집자 / 디페랑스, 다반 출판사 민 편
-
도연 스님 봉은사 출간작가 <내 마음에 글로 붙이는 반창고>의 저자 도연입니다.
-
귀리밥 프리랜서 아담하고 단단한 이야기를 쓰는 도란 작가입니다.
-
두부두애 작가지망생 18살, 19살 노견인 방구와 푸돌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 둘을 같이 불러 푸구라고 부릅니다. 푸구를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해 푸구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손서영 수의사 영국에서 동물복지를 공부하고온 수의사입니다.
네이버페이지:시골에서 유기견과 함께 사는 수의사입니다.
https://band.us/@mangihappy -
나예 출간작가 특별할 것 없는 항공사에서 유별날 것 없는 일을 합니다. 역시나 뻔한 여행을 하고 7권의 책을 썼습니다.
-
홍난영 제제프렌즈 제주 유기동물을 돕는 '(사)제제프렌즈' 대표 / 나의 세상을 컨텐츠로 만드는 것과 경제적 독립(?)에 관심이 많습니다.
-
요가언니 크리에이터 강아지와 함께 요가하는 ‘요가언니’입니다. 서핑과 요트 세일링을 좋아합니다.
-
su 주부 독일생활에 대해 글을 씁니다.
-
June gyu 출간작가 짧은 글 또는 긴 글을 통해 꿈을 위해 멍청하게 달려가는, 낭만이 남아있다고 믿는 '철'없는 31살 청년의 삶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씁니다.
-
아르노 회사원 주위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기록하려고 합니다.
-
버들 일러스트레이터 이야기를 그리는 AM327 버들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로 활동 중이고 <마음에도 근육이 붙나 봐요>, <물건이 건네는 위로>를 그리고 썼습니다. 요가를 사랑합니다.
-
기며니 에세이스트 이해할 수 없는 증상들의 조각을 찾아 기면증 진단을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내 의지대로 제어가 안되는 몸 때문에 힘든 분과 주변인들을 돕고 공감하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
Aeon 방송작가 그때그때 생각하는 것들을 적습니다. 천천히 늘어나는 구독자수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RECOMMENDED ARTICLES
갓 구워낸 따끈따끈한 추천글을 만나보세요
-
아가씨 때부터 한섬옷을 좋아했다. 백화점 여성복 매장에서도 조금 비싼 축에 속하는 브랜드였지만 세련된 디자인에 질도 좋은 편이어서 시즌 때마다 열심히 사 입었다. 한창 꾸미고 옷 좋아할 때라 백화점과 아웃렛을 넘나들며 시즌 때마다 한 두벌씩은 득템 하기 위해 애썼고 그렇게 한동안 그 브랜드의 충성고객이었다. 그 후로도 10년 넘게 일 년에 두세 번씩은
by 레이첼쌤 -
대한민국은 자본주의를 추구하며 시장경제주의를 지향한다. 모두 자유에 입각한 이념이다. 소유 물건을 자유롭게 팔 권리가 주어진다. 그런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남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급매(빠르게 팔아야 해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내놓은 매물)’를 성사했는데 여기저기서 비난하는 연락을 받았다는 것이다. 한 부동산 중개인은 “시장 상황에 관계
by H zip -
몇 년 전부터 여러 루트를 통해 내가 ADD겠구나 추측할 수 있었다. 병명을 알기 전부터도 엉킨 실타래 같은 마음과 일상을 헤쳐나가기 위해 명상을 배우고 실천하고 글쓰기도 하면서 ADD 부작용인 낮은 자존감을 어르고 달래며 내 나름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굳이 병원에 갈 필요까지 있을까 생각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더 이상 용쓰지 말고 약 먹고 났고 싶다
by 송다감 -
수의사의 의학적 설명과 남은 기대수명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의 조언은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꿈에서조차 한 번도 생각지 못했던 너의 시한부 소식에 나의 머리는 작동을 멈췄다. 무슨 말을,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았다. “이렇게 손 놓고 죽는 날만 기다릴 수는 없으니, 이 병원에서 안 되면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알려 주세요” 나의 첫마디는 이렇
by 뽀 엄마 -
저녁 8시. 가벼운 점퍼를 걸치고 밖으로 나왔다. 필라테스는 전화로 등록을 하고 운동할 날짜는 앱으로 예약을 한 터라 어느 곳으로 가야 하는지는 안내를 받지 못했다. 멀리서 건물을 보니 세 개의 층에 불빛이 환하다. 저곳 중 한 곳일 거라 짐작을 하며 횡단보도 앞에 섰다. 마침 옆에 젊은 여자가 선다. 레깅스를 입고 슬리퍼를 신은 것을 보니 나와 목적지
by 골방여자 -
이유식을 준비할 때 전자레인지로 데워도 되지만 물로 중탕하는 게 아이한테 더 좋을 것 같다는 왠지 모를 생각이 있어 물로 중탕하는 방법을 선호한다. 아무래도 물이 보글보글 끓고 있기 때문에 이유식을 준비하는 중에는 부엌으로 아이가 절대 오지 못하도록 한다. 엉금엉금 부엌 쪽으로 기어 오면 영차 들어서 다시 거실로 놓고, 다시 또 슬금슬금 기어 오면 또 영차
by WJY -
기묘한 인연이다. 작은 방 한편에서 귀여운 케이크에 촛불을 밝히는 우리. 상 한가운데 모여 앉은 여자 넷은 하나같이 들뜬 표정과 서로를 보는 두 눈동자가 반짝반짝 빛이 났다. 소리에 맞춰 노래를 부르더니 양볼을 잔뜩 부풀리다 있는 힘껏 숨을 내뱉어 촛불을 껐다. "모두 퇴사 축하합니다!" 연기의 그스름이 허공을 떠돌다 사라졌다. 퇴사는 슬픔과 실패의 단
by 이 영 -
월드 베스트셀링 SUV인 혼다 CR-V 6세대가 다음 달 국내 출시 예정이다. 이미 위장막을 쓰고 돌아다니는 장면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하이브리드와 1.5리터 가솔린 터보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중 하이브리드는 외적으로 보이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기술적 변화 포인트를 갖고 있다. 파워트레인에 누구보다 진심인 혼다가 새로운 CR-V
by 독거노인 -
환경이 바뀌면 자연스럽게 나도 새 사람으로 태어날 줄 알았다. 그건 단지 나의 큰 오산이었다. 혼자서 할 줄 아는 거라곤 없고, 항상 우연한 행운이 먼저 찾아와 손 내밀어주기만을 기다렸다. '이대로 살다 간 정말 뭐도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무작정 독일에 교환학생 가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독일에 가서도 여전히 옛날 모습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by 파계승 -
시리즈를 잠시 복기해보자. 채드 스타헬스키와 데이빗 레이치는 왕년의 액션 스타 키아누 리브스를 기용해 B급 액션영화를 만들었다. 은퇴한 킬러/경찰/특수요원/군인 등을 잘못 건드렸다 복수당하는 이야기는 수 없이 많다. <존 윅>은 그러한 영화 중 한 편이었다. 최고회의라던가 맹세의 표식 같은 세계관의 개념들은 존재하지 않았다. 콘티넨탈 호텔은 단순히 킬러들의
by 영화평론가 박동수 -
2019년 11월 이제 겨울이구나 싶었던 어느 날 난 이혼을 했다. 10년 차 결혼 생활이 하룻밤새 마침표를 찍었단 사실과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지켜내느라 열정과 노력을 쏟았던 최근 몇 년의 내가 안타깝고 허무했다. 하지만 결정은 빨랐고 성급했고 또 신중했다. 끝인 건가?라는 계속되는 의문에 대한 답은 늘 하나였다. 끝이구나. 그럼 됐다. 세 아이의 엄마
by 고구마씨 -
다들 스타벅스 좋아하시죠? 최근 스타벅스가 종이 빨대 이취부터 캐리백 발암물질 검출 난항을 겪은 뒤로 굿즈 출시와 이벤트 진행에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화 매장으로 고객 경험 확대에 힘쓰고 있는데요.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1960년대에 지어진 폐극장을 리모델링 한 '경동1960'이며, 더 나아가 '더북
by 트리퍼 tripper -
‘전종서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라는 말보다는 ‘케이트 허드슨의 명연기’라는 말이 더욱 이 작품에 적합할지도 모른다. 전종서의 경우 '버닝'과 '콜' 같은 강렬함은 있지만 매번 똑같다는 것이 문제다. 전종서의 연기가 익숙하다 보니 케이트 허드슨의 연기만 부각된다.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폐쇄병동에서 탈출한 모나(전종서)가 낯선 도시에 도착하며 벌어지는 이
by 정지은 Jean -
어릴 때만 해도 욕실에 있는 세제 종류가 이렇게 다양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샴푸와 린스, 그리고 비누 정도가 고작이었다. 샴푸와 린스는 머리 감을 때나 쓰는 것이고 그 외의 모든 세정은 다 비누로 했다. 세수도, 목욕도, 화장을 지우는 것까지도. 그래서 그때는 비누가 꽤 절실한 생활필수품이었고, 동글동글하고 커다란 생김새의 '잘 닳지 않는 비누'가 나왔을
by 문득 -
어젠 또 발동이 걸려 부산의 노포 맛집을 찾아 나섰다. 유난히 노포 맛집을 좋아하는 부산 사람 설 모씨의 추천 식당이었다. 신림동 고시원을 떠돌던 시절만 제외하면 부산에서 평생을 살아온 그도 가본 적이 없는 식당이라는 거다. 부산에서 무슨 제주식 돼지불갈비인가 싶었는데 간판에도 그렇게 쓰여 있다. 29년 전통의 집이라고 쓰인 입간판이 서 있었는데 간판이
by 루파고 -
코스트코에서 내가 사랑하는 또 하나의 아이템, 캠핑 통그릴부어스트. 500그램짜리 세팩이 묶여 있는데 할인가 11,990원이니 한팩에 4천원정도 하는 사랑스러운 가격이다. 캠핑가서 고기 구우면서 함께 구워먹어보고 반해서 이후로 계속 구입하는 녀석. 원래 세일은 돌고 도니까 그때그때 세일 상품 위주로만 사오는데, 이 아이는 세일 하지 않아도 꼭 챙겨 담아오
by 와이니 -
서울대생이 임용고시에 떨어지면
축축한 안개가 낀 겨울, 난 사막을 가로지르는 노숙자가 된 것 같았다. 내 인생 최초의 굵직한 실패 경험이었다. 당연히 합격일 줄 알았던 임용고시 합격자 명단에 내 이름은 없었다. 난 하숙집 위층에 사는 언니가 사다 준 초콜릿을 빈 속에 먹고 차분히 시험에 집중할 수 없었던 탓이라 둘러대고 싶었지만, 내가 시험에 떨어진 것은 그저 준비가 안된 채로 시험을
by 나무향기 -
제주도에서 일 년을 살았다고 하면 다들 궁금해한다. 얼마나 행복했는지, 얼마나 즐거웠는지.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하면 나는 오래된 유행어 '대략 난감'이 떠오른다. 한 마디로 '단쓴단쓴'인데 설명하기가 애매하다. 무엇이 쓰고 무엇이 달았는지 왜 그렇게 느꼈는지. 너무 긴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다. 작년 12월이 제주 집의 계약 만료였다. 나는 한 달을 당겨
by 소율 -
유치원 버스에서 내린 큰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최근에 새로 알게 된 엄마가 다가오며 인사를 건넸다. 단지 내에 있는 어린이집으로 아이를 데리러 가는 길이라 했다. 방금 샤워를 했는지 긴 생머리는 물기가 남아 있었다. 스치듯 잠깐 보았음에도 공들여 화장했을 법한 얼굴이 눈에 띈다. 하원 시간이 비슷해 자주 마주치고 있는데, 마주칠 때
by 쉼표구름 -
안녕하세요. 심플한 살림과 육아 노하우를 전하는 헤이두입니다. 벌써 선선한 바람에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이 되었네요. 학창 시절 3월은 새 학년, 새 학기의 시작과 함께 설렘으로 다가왔다면, 주부가 된 지금에 저는 3월 되면 산뜻한 마음으로 집을 깨끗하게 리셋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ㅎㅎ 여러분들은 여러분들 만의 정리루틴이 있으신가요? 저는 평
by 헤이두 -
미뤄두었던 건강검진을 받았다. 남편은 운동과 담쌓고 사는 나를 걱정했지만 나는 병치레를 달고 사는 남편을 걱정했다. 골골백년이라고 하던가? 작게 자주 아픈 사람은 병원을 가까이해서 큰 병에는 걸리지 않는 편이라지만 타고나길 위와 장이 약해 고생하는 남편이 걱정이었다. 검진 결과,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다. 다만 남편의 식도 부근에서 큰 염증들이 발견되었
by 제이제이 -
결혼식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신부의 웨딩드레스에 상당한 공을 들인다. 그리고 결코 빠지지 않는 장면이 그 드레스가 어떤 드레스인지 설명하는 장면이다. 유명 브랜드의 신상 드레스라거나(ex.<신부들의 전쟁>), 유명한 디자이너가 주인공만을 위해 디자인한 드레스라거나(ex.<섹스 앤 더 시티>).. 제니퍼 로페즈의 신작 영화 <샷건 웨딩>에서도 어김없이 드레
by 레이 -
출산하자마자 어린이집 입소대기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것 역시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신혼부부들이 많이 거주하는 신도시는 출산하자마자 입소대기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그냥 일반적인 동네라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어쩌다 보니 친동생 부부도 같은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데 육아 선배인 동생 부부가 어린이집 관련해 너무 급하게 생각할 것 없다는 말을 해
by WJY -
와이드 핏이 팬츠의 슬림과 레귤러 핏과 함께 보통의 핏이 된 요즘, 작년부터 보이는 새로운 핏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부츠컷으로 불렸던, 팬츠가 좁아지다가 종아리 아래서부터 다시 넓어지는 '플레어 핏'입니다. 과거의 부츠 컷보다는 드라마틱하고 부담스러운 핏이 아닌 자연스럽게 넓어지는 패턴으로써, 와이드 핏의 밑단의 넓은 여유로움과 레귤러 핏의 적당히 라인감을
by Mickey -
갑작스러운 꽃샘추위가 찾아와 발이 묶인 날, 작은딸의 방을 정리하기로 했다. 딸은 모 기업의 인턴을 하느라 지난 학기를 휴학하고 집에서 살았는데 재택근무가 반이상이었다. 새 학기가 되자 복학해서 학교 기숙사로 돌아갔기 때문에 내 맘대로 할 기회다. 그 방에는 덩치가 제법 큰 철제 수납장이 있었는데 당장 안 쓰지만 버리기 아까운 이것저것을 다 쑤셔 넣고
by 이명선 -
건조가 끝났다는 건조기의 경쾌한 마무리 멜로디가 흘러나와 문을 열었다. 따뜻한 기운이 훅- 밀려오면서 문쪽 고무패킹에 5천 원짜리 지폐가 마치 물 주기를 잊은 채 바짝 발라버린 천냥금의 이파리처럼 뒹굴고 있다. 완전 득템! 가끔 세탁기나 건조기에서 지폐를 발견할 때면 남편이 수고롭게 빨래해준 내게 준 선물처럼 느껴져 그리 반가울 수가 없다. 나는
by 리디아케이 -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들을 손수 만들어봤는데요 김치찜, 갈비찜, 잡채, 제육볶음, 비빔밥, 떡볶이, 호떡 등 인기만점인 한국음식들이 많이 있죠! 다행히도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줬어요 아직 요리 초보인 제게 시누이의 응원의 말이 가장 힘이 됐었는데요 맛있을지 모르겠다고 푸념을 하니, 진짜 맛있는 한국 음식의 맛의 기준을 자기네들은 모르니까 다 맛있을
by 웜쑤 -
최근 나라안팎에 큰 사건 사고가 없는 탓인지 학부모총회 패션에 대한 뉴스 기사가 눈에 띄었다. 다소 한심한 뉴스 기사 내용에 대해 브런치에서도 이에 관한 글을 몇 개 올라온걸 읽어보았다. 전국적으로 모든 학교급에서 학부모총회 시즌이라 이런 기사가 한 두개 올라올 수는 있지만, 기사제목에서부터 세부 내용이 많이 실망스러웠다. "700만원씩은 걸치고 간다.
by 레이첼쌤 -
여행 떠나기 딱 좋은 날이다.따사로운 봄 햇볕을 만끽하며 전주한옥마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면, 이제는 미식여행을 떠날 시간이다.다양한 먹거리가 풍성한 '식도락 여행지' 전주에서는 하루 3끼로는 부족하다.왜냐? 먹어야 할 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한상 차림 한정식부터 별미 주전부리까지 끊임없이 먹어댄 먹방 여행기. 와우, 뭐부터 먹어야 하지?양반가
by 트래비 매거진 -
코스트코 빵 중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 프렌치 버터 크라상을 데려왔다. 사실 지금은 조금 작은 사이즈인 미니 버터 크라상이 세일중이긴 한데 아무래도 샌드위치를 만들거나 할 때 활용도는 큰 사이즈가 더 좋고 조금 더 부드럽기도 해서 이번에는 큰 사이즈로 데려와 보았다. 12개에 11,990원, 개당 1000원이 안 되는 가격이며 세일할 땐 좀 더 저렴하기
by 와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