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복지 포인트를 지급받고 나서 막상 어디서 쓰는지 몰라서 유효기간을 넘겨버린 경험이 있다. 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그냥 사라진다는 건 꽤 속상한 일이다.
비플페이도 처음엔 비슷한 상황이었다. 비플페이는 직장인 복지 혜택을 한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쓸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카드 형태로 발급되거나 앱으로 운영되는데, 모든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허용된 업종과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된다. 이걸 모르면 계산대에서 결제 거절이 나는 경험을 반복하게 된다.
비플페이 사용처 조회 방법을 알고 나서는 달라졌다. 앱에서 현재 위치 기반으로 주변 가맹점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서는 업종이나 지역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실제로 해보면 1분도 안 걸린다. 외식, 카페, 쇼핑, 문화생활 등 생각보다 쓸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도 그때 처음 알았다.
복지 혜택은 아는 만큼 써지고, 쓰는 만큼 실생활이 달라진다. 지금 앱을 열어 주변을 한 번 검색해보는 것만으로 충분한 시작이 된다. 한 번 조회 방법을 익혀두면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습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