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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응켱 Jun 26. 2020

돌아온 곳에 대해

나의 터에 대한 마음.


<백수와갓족>은 퇴사라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후 귀향하여 가족과 다시 서먹서먹한 관계를 회ᅩᆨ하는 이야기였지만. 사실 귀향이 백프로 나의 자의ᄂ 아니었음을. 그 이야기엔 담진 못하였었다.
그리고 이제서야 ‘내려오다와 ‘돌아오다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고 종종 아 그랬구나 생각하곤 한다.
삶의 터를 선택할 수 있다면 이곳이면 좋겠단 생각도 종종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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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응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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