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으로 돌아간 전업맘의 직장생활적응기

by 엄마의경력을잇다

원래 재택근무 조건으로 계약해서 근무중인데 어쩌다 보니 이번에 1주일 정도 출근을 하게 되었어요 이번에 출퇴근을 해보고 워킹맘으로 돌아간 전업맘의 직장생활 적응기를 적어볼려고 합니다 !

퇴근 후 발걸음은 가볍지만 속도는 빠르다 (하원하러 gogo)


얼마만에 보는 퇴근길 하늘인지, 보통 이시간에는 아이 하원하는 시간인데 이렇게 퇴근을 하고 있으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퇴근이라 발걸음은 가볍지만 하원하러 가야해서 지하철 놓칠 수 없어서 발걸음 은 빨라지네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힘들었던 출퇴근도 곧 적응이 된다)


아침에 바빠도 출근 전에 취사버튼 누르고 가야해요~퇴근하고 저녁에 밥이 없으면...너무 슬픕니다 아침 루틴처럼 취사 누르고 출근을 하고 있어요 처음엔 정말 출퇴근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도 바빴는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 맞는지 적응을 해서 아침에 조금씩 더 여유가 생겨서 집안일을 짬내서 할 수 있었어요 또 출퇴근 시간에 유튜브도 보고 노래도 듣고 나름의 저만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원래도 잘 안돌아다녔지만 코로나 이후로 더 대중교통을 이용 안하게 되니 사실 지하철비가 이렇게 비쌌나 생각도 들었어요 경기도 서울 왕복 하루 5천원 가까이 나가네요 이럴 땐 정말 재택근무가 좋구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출퇴근 지옥철도 피할 수 있고 교통비도 안나가고 등등 회사에 안나가면 세이브 되는 돈들이 많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퇴근 후 기다리는 지하철, 출근길도 빨리가야한다는 생각에 여유가 없고 퇴근길도 하원하러 가야해서 여유가 없네요 그래도 제가 출근하는 주간에는 남편이 재택근무를 해서 아이 등하원을 해줬는데 만약 부부 모두가 출퇴근 맞벌이라면...정말 하루하루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정신은 뿌듯하고 성취감 있는 직장생활(엄마 역할에서 잠깐 벗어나는 시간)


결론은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곧 직장생활에 적응은 합니다 물론 전업주부 일 때보다 몸은 피곤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성취감, 뿌듯함이 찾아오고는 했습니다. 출퇴근 없는 전업주부는 사실 집안일을 해도 티도 안나고 집에서 소소하게 아르바이트나 나름의 경제활동을 해도크게 뿌듯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출퇴근하고 사람들과 같이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일도 하면서 사회에 소속된 기분과 엄마라는 역할에서 잠시 벗어난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아프거나 방학 또는 코로나 때문에 아이가 기관이나 학교에 가지 못 하는 상황이 생기면...정말 힘들거라 생각이 됩니다 잠깐의 워킹맘 생활을 겪고 다시 전업맘이자 재택근무 맘으로 돌아온 지금 또 다시 저는 집순이 모드로 이 생활에 적응중 입니다



일하는 감을 잃지 않기, 언제든 일할 수 있는 몸과 마음 만들기


일하는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구나를 느끼는 요즘, 앞으로 계속해서 저만의 방법으로 경력을 이어가고 일하는 모드를 늘 on으로 해놓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업맘으로 있어도 나의 몸과 마음을 만들고 늘 ! 언제든 다시 일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사실 육아이후 계속해서 아무런 일도 , 공부도 하지 않았으면 다시 좋은 기회가 와도 내가 다시 일할 수 있을까 직장생활에 적응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들었을 텐데 그동안 나름대로 경력을 잇기 위한 다양한 많은 일들을 해서 그런지 다시 일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은 좀 덜했던거 같습니다


다시 일하기를 분비하는 분들은 육아도 스펙이니 계속해서 엄마만의 방법으로 경력을 잇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워킹맘에서 퇴사 준비하는 분들도 퇴사후 하고 싶은것, 배우고 싶은 것 또 육아의 시간에서 나를 돌아보고 다시 나의 커리어를 정리하고 재정비 하는 시간을 만들면 좋을거 같네요


오늘도 육아와 일 병행에 고군분투한 많은 엄마들 고생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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