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전하는 위로
정예은
잘하고 있는 거예요
질문은 끝없이 이어지고
이 길이 맞는 걸까 생각합니다
생각은 자신을 지치게 하고
마음속은 장마인데
울 힘조차 없을 때도 있지요
조금 더 버티려 했지만
버틸 힘이 없을 때도 있겠지요
하지만 잃어버렸던 자신의 자유를 찾아서
행복을 향해 자신이 버티는 거예요
현실적인 조언보다 가만히 지켜보아 주는 것
힘내라는 말보다 묵묵히 응원해 주고
잠시만 쉬어가면
금방 괜찮아질 거예요
빛도 어둠도 모두
모든 걸 내려놓고 바라보아요
아침이 올 때까지 쉬어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든 사계절을 사랑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거예요
시간이 우리에겐 영양제가 되고
큰 보약이 될 테니까요.
춥던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찾아들면
그 시린 손과 발은 따뜻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