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개발했다더니...결국

by 너드포스트
North-Koreas-missile-power-1024x576-1.jpg North Koreas missile power 1024x576 1

북한이 최근 몇 년간 새로운 미사일 개발에 집중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당초 예고했던 위협적인 행보와는 달리 실제 성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13종 개발 중 실제 배치는 4종




북한은 8차 노동당 대회 이후 총 13종의 미사일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4종은 이미 실전 배치가 완료됐으며, 2종은 조만간 실전 배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절반 이상은 아직 개발 중이거나 배치를 위한 준비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Argument-that-South-Korea-needs-to-declare-its-abandonment-of-nuclear-weapons-1024x576.jpg 북한 미사일



기술력은 예상보다 높지만...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에 따르면, 북한은 고체 연료 기반의 ICBM인 '화성-18형'을 개발하여 2023년 시험 발사를 진행했고, 연말까지 실전 배치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고체 연료 미사일은 연료 주입 속도와 기동성, 은폐성 측면에서 액체 연료 미사일보다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북한은 2019년부터 이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으며, 예상보다 높은 기술력을 갖췄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무인수중정과 드론도 활발히 개발 중



북한은 무인 수중 공격정 '해일'과 신형 드론인 '샛별' 시리즈도 개발 중입니다.


‘해일’은 지난해 열병식에서 공개됐지만, 이후 실전 배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North-Korean-Workers-Dispatch-to-Russia004-1024x678.jpg 북한 무인기



전문가들은 이 무기가 기습적인 수중 공격용으로 설계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찰용 ‘샛별-4’, 공격용 ‘샛별-9’ 드론 역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기술 검증과 충분한 생산 여부에는 아직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다탄두 미사일과 핵잠수함, 아직 갈 길 멀어




북한이 전략적 무기로 삼고 있는 다탄두 미사일과 핵미사일 탑재 잠수함은 현재 기술적 난관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난 2024년 6월 실시된 다탄두 미사일 시험 발사는 성과 평가 자체가 어려운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무기들이 실전 배치되기 위해서는 수년 간의 안정적인 시험 성과가 더 필요하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North-Koreas-Missile-Test-Launch-1024x576.jpg 북한 미사일



북한은 잠수함 전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지만, 관련 시스템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잠수함보다도 다른 무기 시스템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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