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유럽 고질병은 부자들 세금폭탄으로 어림없다

영국, 프랑스, 독일 유럽 3개국에서 높은 세금에도 불구하고 1)막대한 복지수요 폭증, 2)이민, 난민으로 들어오는 생산성 낮은 인구 폭증, 3)환경을 포함 얽히고설킨 규제 때문에 비즈니스와 산업이 부진한 데다가 그로 인해 정부지출 수요 대비 세수입이 부족하니까 (12세기 말 영국에서 활약했다고 알려진 로빈 후드 의적처럼) 돈이 많은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어서 땜빵질을 해보겠다는 움직임을 헛발질이라고 비판하는 2026년 2월 21일 자 <The Economist> 유럽 판 머릿기사. 부자들 세율을 높이면 그들은 스위스, UAE, 싱가포르 등으로 도망가면 그만이다. 이탈리아, 그리이스 부자들은 오래 전부터 스위스로 재산을 빼돌리고 있고, 이제는 영국, 프랑스, 독일 부자들도 빠져나가면 유럽의 구조적인 저성장은 더 괴로운 굴레로 조여올 것이다. 규제를 대거 철폐하고, 이민과 난민 유입을 줄이고, 복지수요를 대거 축소하고, 선택과집중하는 산업정책으로 투자와 생산성을 북돋아야 하는데 그건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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