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고요한 새벽,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후회, 원망, 걱정, 비교의 마음 다 내려놓고 오롯이 호흡에 집중한다.
질투, 너와 나를 구분 짓는 마음 다 내려놓고 오롯이 호흡에 집중한다.
새벽어둠을 열고 오토바이가 달려간다. 나의 고요를 깨뜨리며.
나의 고요를 훼방하는 날카로운 굉음에서
어느 집 아빠의 고달픈 얼굴이 보인다.
그래서 觀音이라 하나보다.
소리는 듣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구나
공감하니 소리가 보인다.
비자발적 1인가구로 삶을 새롭게 시작하게된 한 남자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