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창호 / 여산희

by 여산희

벽창호 / 여산희



보이지 않는 때가

귓속에 쌓이다가


저절로 빠지거나

고막을 봉하거나


겹쌓인

마음의 때는

귀한 말도 막겠지


20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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