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창호 / 여산희
by
여산희
Oct 15. 2025
벽창호 / 여산희
보이지 않는 때가
귓속에 쌓이다가
저절로 빠지거나
고막을 봉하거나
겹쌓인
마음의 때는
귀한 말도 막겠지
20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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