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제우스

by Vittra

이 내용은 제 관점으로 해석한 기독교의

역사입니다. 밝혀진 사실과 맥락이 안맞을수 있으나, 제 글의 맥락상 읽기 쉽게 각색했으니, 이 내용에 대해 궁금하시면, 도올선생님이나 너진똑 유투브를 시청하세요.





내가 처음으로 경험한 미친 사람들은

교회 사람들이다.


나의 어린 시절은 교회에서의 기억으로 가득하다.

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을 때였고,

우리는 지금보다 많이 행복했었던 것 같다.


비극의 시작은 교회의 미친 사람들 때문이 아니었다.



이놈에 돈


부모님은 돈 때문에 신천지를 믿게 되었다.


매일이 싸움의 연속.

내가 불가지론으로 마음을 정하기

전까지 우리 집은 매일 전쟁이었다.


하루는 어머니가 대성통곡을 하던

명절날이 기억이 난다.


나는 못난 아들이었다.


가난을 신앙으로 버티는 게 난 싫었다.

운명에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도망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도망치지 말라고 소리치며

더 먼 곳으로 도망쳤다.


겁쟁이 었다.


나는 태생부터 겁이 많았다.


다행히 그 겁은 큰 덩치와

훤칠한 외모에 가려졌지만,


늦은 나이에 돈도 없이 떠난 프랑스 유학에서

나의 진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열심히는 살지만

진짜 열심히 해야 할 때 도망가는

한심스러운 놈


난 3년간 더 끝도 없는 지하로 도망을 치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음을 깨닫고

올라갈 준비를 해야만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올라갈 준비를 다 마치고 발걸음을 떼려 하니

그 시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믿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세계는

믿음을 수용하고


무한한 일시적인 세계가 되었다.


나는 이제

무한한 일시적인

영겁과 찰나의 시간을 느끼며 살아간다.


우리 부모님이 사는 세계가

이런 세계였구나 하며 감탄한다.


그러면서 이때까지

나를 믿음에서 멀어지게 한 사건들을 쭉 돌이켜보았다.


돈에 의한 트라우마

가정을 등한시하는 부모님

보이지 않는 신

신앙인들의 악행

등등등


예수를 믿으세요 천국 갑니다

진실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어선 안된다

하나님을 믿으면 골로 간다


기독교의 유일한 단점은

유일신이라는데 있다.


유대인들은 로마인들의 핍박으로 인해

자신들의 민족을 지킬만한 거대한 서사가 필요했다.


그들은 다양은 신을 섬겼으나

상황은 점차 안 좋아졌다


새 로 운 율법이

필요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는

선지자들에 의해

당분간은 평화가 지속되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그들은 행복하게 공존했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부와 권력은 점차 한 곳으로 이동해 갔고,


권력자들에 의해

다시 신은 자식등은 핍박당하기 시작했다.


선지자들은 저항하다 목숨을 잃거나 추방당했다.


로마인들은 그냥 그들을 내버려 두면 되었을 것을 괜히 힘으로 그들을 제압하려 하다가, 되려 사랑에 힘에 지배당해 지금의 결과를 낳았다.


세계를 지배하던 로마인들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유일신으로 만들어버렸다.


로마인들의 후손인 유럽인들은 그들의 사랑을 전 세계에 퍼트리기 위해 화약과 총알을 준비했다.


악몽의 시작

지옥문의 등장


우리는 히틀러라는 악마의 현신이 나타나기까지

수많은 목숨을 바쳐가며, 신을 찬양했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수많은 신앙에 미친 자들에 의해


결국


신이 되었고,


몇 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크로노스처럼


자신이 낳은 자식에게 잡아먹힐까 두려워

이상한 행동들을 하고 있는 현재이다.


자신이

제우스가 될 생각은 왜 못할까


우리는 일찌감치 시간을 정복했다


우리는

크로노스가 아니라


제우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