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다는 것은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주체적으로 문제와 해결책을 찾고 열린 시각으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죠. 이러한 ‘똑똑한 태도’를 바탕으로 생각을 더하고 연결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똑똑한개발자에서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직무를 맡고 있는 서지우입니다. 다른 팀원들 인터뷰를 보면서 저도 참여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똑똑한개발자에 입사하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다양한 도메인을 경험해 보기 위해서예요.
예전에 인하우스 형태의 스타트업에서 근무했었는데, 매번 새로운 업무가 주어지고 사용자에게 더 좋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경험이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같은 도메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다른 분야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어요. 그래서 나름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친구들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거나 개인 프로젝트 주제를 찾는 데 몰두했었죠. (사실, 이건 비밀인데… 잠깐이지만 업무 시간에 집중을 잘 못 했던 적도 있었어요.)
그렇게 개인적인 방황을 끝내고자, 다양한 도메인을 경험할 수 있는 똑똑한개발자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어린 나이에 개발자라는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셨는데,
일은 어떠신가요?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잘 적응한 것 같아요.
스타트업에서 오래 일해왔는데, 특성상 20~30대 다양한 연령대의 동료들과 함께할 기회가 많았어요. 덕분에 나이가 어려도 거리낌 없이 다가갈 수 있었고, 회사 생활도 생각보다 수월했어요.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함께하는 사람이 좋으면 버틸 수 있다’는 말을 많이들 하잖아요. 처음엔 솔직히 그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일이 힘들면 그냥 힘든 거지, 어떻게 버틴다는 거지?’라는 생각이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말이 왜 나오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어요. 동료들이 먼저 말을 걸어주고, 장난도 치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거든요. 덕분에 사람 때문에 힘든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우님의 하루일과가 궁금해요.
저는 보통 아침 7시 30분쯤 하루를 시작해요. 직주근접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출퇴근 시간이 길지 않은 편인데, 회사까지는 약 35분 정도면 도착한답니다.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는 맡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데일리 스크럼을 진행해요. 이 시간에는 오늘 어떤 일을 할지, 진행 중인 이슈가 있는지 등을 동료들과 공유하면서 하루의 흐름을 정리하죠.
퇴근은 보통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에 해요. 이후에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하루가 마무리됩니다.
지우님은 취미가 있나요?
요즘 배드민턴에 푹 빠져 있어요.
고등학생 때까지 정말 재밌게 했던 스포츠라 동아리에도 가입할 만큼 열정적이었어요. 그런데 성인이 되고 나서는 다시 시작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최근에 지역 동호회에 가입했어요.
한 달 가까이 꾸준히 레슨도 받고 게임도 하다 보니, 이제는 5게임 중 1게임은 이길 정도로 성장했답니다! 동호회 분들이 친절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기죽지 않고 즐겁게 배울 수 있었어요.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기대해주세요!
현재 맡고 있는 업무를 알려주세요!
저는 주로 웹사이트의 화면을 구성하는 일을 맡고 있어요. PC뿐만 아니라 태블릿과 모바일 환경에서도 모든 사용자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죠.
사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려면 UX/UI도 중요하지만, 사이트가 멈추거나 버벅이지 않도록 최적화하는 작업도 필수예요. 그래서 요즘은 최적화에 많은 시간을 들이며 더 나은 성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프론트엔드 개발은 다른 직군보다 비교적 빠르게 결과물을 볼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보다는, 놓치기 쉽거나 기피하는 작업들을 제 강점으로 만들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요.
함께 일 하고 싶은 동료상이 궁금해요.
메타인지를 갖춘 사람이 정말 좋은 동료라고 생각해요.
회사 일은 내 뜻대로 되지 않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도 많잖아요. 이런 순간에 상황을 하소연하기보다는,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고민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제 직무 특성상 동료들과 협업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함께 일하는 사람이 긍정적인 태도로 해결책을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주변 동료들도 자연스럽게 동기 부여를 받고 힘을 합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우님이 가장 좋아하는 똑똑한개발자의 복지는 무엇인가요?
과자, 컵라면, 음료 등을 제공해주는 복지가 가장 좋아요.
때때로 아침을 못 먹었거나 오후 5시쯤 출출할 때 간편하게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이제는 없으면 뭔가 허전할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궁금해요.
폐차 경매 플랫폼(캐치머니카)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 프로젝트는 폐차장과 폐차를 진행하는 사용자, 두 가지 환경을 고려해 앱을 개발해야 했어요.
사실 이전에도 앱 개발은 많이 해봤지만, 이 프로젝트는 웹 개발보다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훨씬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iOS와 Android 환경을 모두 고려해야 하고, 앱 출시를 위한 복잡한 준비 과정까지 더해지다 보니 정말 골머리를 앓았죠.
그래서 처음 이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는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극복해야 할 문제였고, 이번 기회에 해낸다면 두려움을 떨치고 오히려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그렇게 마음을 다잡고 자신있게 도전하게 됐어요.
진행하면서 여러 문제에 부딪히긴 했지만, 이전보다 경험이 쌓인 덕분에 훨씬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특히 클라이언트도 만족해 주셔서 뿌듯함이 두 배로 느껴졌어요.
개발을 진행하면서 어떤 부분을 가장 신경쓰시나요?
앞서 언급한 최적화 작업 외에도, 저는 모듈화를 신경 쓰며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모듈화에 대한 설명
모듈화란 코드를 기능 단위로 분리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소프트웨어 설계 기법인데요. 이렇게 하면 오류가 발생했을 때 더 쉽게 해결할 수 있고, 유지보수도 훨씬 편리해져요. 특히 프론트엔드 개발에서는 모듈화 여부에 따라 유지보수의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요소죠.
하지만 당장 원하는 결과물을 내는 데는 모듈화를 신경 쓰지 않아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항상 모듈화를 염두에 두고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모듈화를 잘하는 동료들의 코드를 참고하며 스스로 점검하고,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연습하고 있죠.
프론트엔드 개발자들끼리 협업하는 프로젝트가 많다 보니, 이런 부분을 배우고 적용할 기회가 많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업무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클라이언트가 구상하던 이미지에 가장 가까운 결과물을 완성했을 때가 가장 보람차요.
제가 하는 일은 클라이언트의 머릿속에 있는 무형의 아이디어를 웹사이트나 앱 같은 유형의 형태로 구현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산출물을 전달한 후, “정말 원하던 그대로 나왔다”라는 피드백을 들을 때 가장 큰 뿌듯함을 느껴요.
또한, 같은 프로젝트를 맡은 팀원들이 모두 같은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할 때, 단순히 결과뿐만 아니라 그 과정 자체도 의미 있는 기억으로 남는 것 같아요.
나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책임감 빼면 시체”
똑똑한개발자 프론트엔드 팀에서 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반복 작업을 최소화하고 중요한 기능 구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예요.
프론트엔드 개발은 반복적인 작업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매번 100% 똑같이 개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보니, 최적화를 하면서도 모든 상황을 유연하게 고려해야 하고, 공통 부분을 찾아내는 데 어려움이 있어요. 현재 프론트엔드 시스템 팀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있는데요. 팀원들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함께 해결책을 찾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어요.
최근에는 폼 유효성 검증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플러그인을 만들어 팀원들에게 발표했어요. 다행히 대부분의 팀원이 긍정적으로 반응해 주셨고, 그로 인해 여러 가지 추가 기능에 대한 제안도 받았답니다.
궁극적으로는 버튼 하나로 개발 업무의 30% 이상을 완료할 수 있는 날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개발 외에 이루고 싶은 지우님의 목표가 있나요?
모두가 인정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이 사람과 일하면 어떤 어려운 업무가 주어지더라도 걱정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싶고, 일을 맡기면 주어진 시간 내에 반드시 결과물을 가져오는 신뢰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업무에서는 강단 있게 행동하면서도, 개개인으로 만났을 때는 멘토가 될 수 있을 만큼 포용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