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어려운 이유

8. 똑딱이가 파놓은 함정

by 골프공작소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면

누구나 듣게 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똑딱이’죠.

골프 입문자들에게 이 똑딱이는

첫 관문이며 통과 의례입니다.

코치들은 똑딱이를 진지하게 진행하죠.

간혹 똑딱이를 패스하는 코치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심지어 한 달 동안 똑딱이만 하게 한다는...

한 달 동안 똑딱이라니!

상상만 해도 벌써 머리가 지끈거리죠.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똑딱이를 얕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스윙의 기초가 되는 이 동작에는

골프의 깊은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똑딱이는
그냥 시간 때우기 위한 작은 움직임이 아니라,
골프 스윙의 첫 발자국이자, 스윙의 기초를
탄탄하게 쌓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왜 이 작은 동작이 그토록 중요할까요?

똑딱이는

스윙의 길을 열어 주는 중요한 출발점이죠.

하프 스윙보다 훨씬 작은 움직임이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전혀 작지 않습니다.

골프 스윙의 모든 기본 요소가

이 작은 동작 속에 담겨 있죠.

몸의 움직임,

클럽의 흐름,

공과의 접촉 순간까지,

이 모든 것이 똑딱이 속에서 시작됩니다.

비록 동작은 작아도 이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스윙에 필요한 감각을 몸에 익히게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혹시라도...

똑딱이가 지겨워지는 순간
문제가 슬슬 생기기 시작합니다.

제대로 된 ‘똑딱이’를 하는 게 아니라,

어느새 '띡띡이'를 하고 있는 거죠


‘똑딱이’와 ‘띡띡이’의 차이는 아주 큽니다.

똑딱이는 스윙의 가능성을 키우는 동작입니다.

언제든 하프 스윙, 풀 스윙으로 확장될 수 있는

스윙의 기초를 닦는 과정이죠.

반면, 띡띡이는 그저 지루한 반복에 불과합니다.

의미 없이 스윙을 흉내만 내는 거죠.

만약에 똑딱이를 할 때, 그 과정이 지겹다면,

혹시 띡띡이를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똑딱이는

공과의 첫 대면, 첫 관계를 의미합니다.

공과 친해지기 위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공을 다루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죠.

똑딱이는 비록 작은 동작이지만,

똑딱이를 통해 몸은 스윙의 느낌을 익히고,

스윙에 필요한 근육이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스윙의 길을 열게 됩니다.

똑딱이가 단순한 동작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 동작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곧 이어질

하프 스윙, 풀 스윙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똑딱이는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이 작은 동작이 언제든 더 큰 동작으로

변화할 가능성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똑딱이’를 ‘띡띡이’로 오해하지 마세요.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는 모든 것이 느리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작은 동작 하나하나를 반복하는 과정이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바로 골프의 첫걸음입니다.


똑딱이는

골프의 시작이자 가능성의 첫 단추입니다.

스윙의 첫 발자국인 똑딱이를 얕보지 말고,

이 과정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더 나은 골프 실력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작은 움직임이 작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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