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F 중복 담보 사태

사모대출 시장이 마주한 리스크 (4부) - By. YIA

by KB자산운용


ABF의 핵심 강점인 '담보의 안정성'중복 담보, 서류 조작 사건으로 근본적인 시험대 올랐습니다.


First Brands, Tricolor-Cantor Group 사례는, 자산의 질보다 담보 통제와 실사 역량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드러냈습니다.


사모대출 시장이 커질수록, 수익률보다 리스크 관리와 구조 검증 능력이 성과를 좌우하는 국면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투자 어시스턴트, YIA 입니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 사모 대출 시장의 거대한 축인 Direct Lending과 ABF의 시장 규모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 [참고글] 사모대출 시장의 크기 - Direct Lending과 ABF의 규모, 구조 비교 (3부)


그 중 ABF는 '유동화할 수 있는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기에 Direct Lending보다 시장 규모도 더 안정적이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9월, '자산이 있으니 안전하다'는 믿음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중복 담보 사태' 입니다.




First Brands Group : 하나의 자산, 두 명의 주인?


ABF의 대전제는 '차주가 망해도 내 손에는 담보가 남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담보가 이미 다른 대주에게도 잡혀있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난 9월, 미국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First Brands가 자사의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을 담보로 여러 금융기관에서 중복 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며 시장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출처: First Brands Group)



사건의 내막은 이렇습니다.


Fisrt Brands는 본업을 통해 획득한 매출채권을 담보로 미국의 2nd Tier급 IB인 Jefferies에게 총 약 80억 달러의 대출을 받습니다.


Jefferies는 또 이 대출채권을 담보CLO(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을 발행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매우 정상적인 구조의 ABF 거래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문제는, First Brands가 Jefferies 같은 기존 대주 몰래 자회사를 만들어 해당 대출채권을 그 자회사로 이관하면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 대출채권을 담보로 자회사가 신규 대주들로부터 대출을 받게 하죠.


이 대출에는 모회사인 First Brands가 보증까지 서도록 설계합니다.


이런 식으로 조달한 총 부채가 106억 달러에 달하는 것이 지난 9월 밝혀지며, First Brands는 파산 신청을 하고 전체 사모 대출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됩니다.




Tricolor - 응, 우린 담보 자체가 조작이야-


Tricolor는 텍사스에서 주로 저소득, 저신용 히스패닉 계층을 대상으로 중고차 대출과 판매를 병행하는 자동차 금융회사입니다.



뒷 이야기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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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ABF 중복 담보 사태 - 사모대출 시장이 마주한 리스크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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