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오늘! 괜찮은 우리!!!

마음을 다독이는 짧은 시

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고 나면

나도 모르게 ‘잘 살았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 따뜻한 안부 한마디면 충분하다.

저녁 안부

황보영

오늘도

최선을 다했다

조금은 모자랐어도

소중한 하루였다

책 속에서 길을 찾고

글 속에서 숨을 쉬었다

나를

먼저 안아주며

잘했어라고 말해주었다

지금 나를 다독이고

내일의 나를 기대한다

나는 이미 괜찮은 사람이다

오늘도

보람 있었다

조금은 부족해도

즐거운 하루였다

책 속에서 마음을 거닐고

글 속에서 쉼을 찾았다

너를

먼저 안아주며

수고했어 참 잘했어

지금 너를 포근히 안고

내일의 너를 응원한다

너는 이미 좋은 사람이다

수고한 오늘 그 마음을 안아주며, 이 안부가 당신에게도 따뜻하게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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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도 안된 아기도 괜찮을까요? 가장 빠른 시작이 가장 큰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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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영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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