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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산 Aug 05. 2024

당신 11

당신 11


강산


추녀 끝에 매달린 물고기가 푸른 허공으로 헤엄쳐 갑니다


풍경 소리 맑게도 퍼집니다


당신을 향해 헤엄쳐가는 그리움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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