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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산 Aug 05. 2024

당신 12

당신 12



이 밤 달빛은 당신이 남긴 발자국입니다


밟아도 밟아도 헤아릴 수 없는 그리움입니다


오래전부터 당신을 따라 젖어든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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