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린 새벽
by
homeross
Nov 28. 2023
시리게 차가운 새벽의
푸르름에서
나는 외로운 나를 만났다
말라버린 눈물인데
날이 추워 눈물방을
맺힌 눈으로 바라본
새벽의 달
달빛이 시리고
내 마음도 시리다
조금 용기를 내어
외로운 나를 안아본다
시린 달빛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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