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탑
지난번에 정책자금 컨설팅, 기업대출 컨설팅에 대해서 글을 남겼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이런 문자를 하나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는데.. 관심을 갖고 글을 남겨보니 오늘따라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
기업자금 컨설턴트로 일해보라는 문자와 함께 자기 컨설팅회사의 장점을 열거한, 장문의 문자였습니다. 직간접적인 경험을 많이 한 저로써는 먼저 생각한 게 "기업자금 컨설팅" 이란 문구였습니다. 통일된 문구를 왜 사용하지 않지?? 하는 일은 거의 같은데, 문구는 통일이 안된걸 보니 아직 직업으로 정착이 안된 거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자에 열거된 10가지 장점을 보니 업계에서 어떠한 문제가 심각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첫째, 투명한 수수료지급과 시책 체계 --> 업계가 수수료지급이 투명하지 않나?
둘째, 업계 최고 수수료율 --> 수수료율로 뭔가 장난치고 있구나? (보험수수료를 말하나?)
셋째, 1:1 멘토링제도 --> 업계가 신입을 뽑아놓고 방치를 많이 하나?
넷째, 신입 집중 양성 커리큘럼 과정 --> 교육 프로그램이 중요하구나?
위 네 가지가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라고 생각이 들었고, 나머지는 회사의 장점을 열거한 거였습니다.
기업자금 컨설턴트로 일을 오래 하려면 기본적인 소속 컨설팅회사와의 신뢰가 중요하고,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게 요지인 것 같습니다.
기업자금 컨설턴트로 일을 하려고 컨설팅회사를 선택해야 한다면, 위 네 가지뿐만 아니라 꼭, 면접이든, 분위기든 확인해야 하는 게 있습니다.
"컨설팅회사가 컨설턴트를 대하는 태도"
실적이 나올 때가 있고, 안 나올 때가 있습니다. 안 나오고 있을 때, 또는 담당하는 기업과 문제가 있을 때, 컨설팅회사가 컨설턴트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빠르게 파악해야 합니다.
필자가 들은 나쁜 케이스를 한 가지 언급한다면,
실적이 저조하거나, 실적에 문제 생겼을 때, 컨설팅 회사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도와주는 게 아니라. 컨설턴트의 자질이 문제라는 식의 프레임을 씨워, 능력이 없다고 폄하해서 정말 외롭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 포기하거나, 회사를 옮기게 됩니다.
생각보다 업계에서 일을 하는 방식이 개인의 능력차이에 따라 승패가 좌지우지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끊임없이 리쿠리팅을 하고, 끊임없이 아탈 하는 증상이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컨설팅회사는 장점에 어떠한 게 1번으로 언급해야 할까요?
첫째, 컨설턴트를 무한 신뢰합니다. --> 문제가 생기면 같이 해결하겠습니다.
둘째, 컨설턴트의 실력에 차이가 없도록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 개인의 역량차이를 없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 투명한 수수료 지급 --> 기본적은 돈 가지고 장난치지 않습니다.
필자는 컨설턴트의 역량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비즈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컨설팅 회사를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이 정도의 투자를 통해 기업을 관리하고 결과를 낼 수 있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은 방치가 아닌, 1:1 멘토링하는 것과 같은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면접 시, 또는 이직 시 컨설팅회사에서 제공하는 제무분석 프로그램이 있느냐? 질문을 꼭 하십시오. 그런데 대답이 없거나 엑셀을 이용한다고 하면, 솔직히 회사를 다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 비즈탑이란 재무분석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지 문의했을 때, 가능하다고 한다면, 긍정적인 검토를 해보셔도 좋습니다.
단, 나이스(rm)이나 크레탑 이란 프로그램은 재무 분석 플랫폼이 아니라.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분석은 컨설턴트가 알아서 해야 합니다. 컨설팅회사에서 위 2가지를 말한다면 경쟁력이 떨어질 회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업자금=기업대출=정책자금 컨설팅 직업을 선택하실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https://brunch.co.kr/@0f0c9132fedc49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