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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힐러스bookhealers Sep 18. 2023

반드시 꿈을 이루는 사람들의 특징

조금만 더 버텨보세요, 곧 임계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책으로 치유하는 남자, 책치남입니다.


  오늘은 한비야 씨의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이란 책을 읽다가 갑자기 어떤 사람들이 진짜 꿈을 이루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자기의 주어진 환경을 뚫고 나가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비야 님은 제가 중국에서 유학 생활 할 때 우연히 지인 소개로 식당에서 뵌 적이 있어요. 첫인상이 카리스마 있고 참 밝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여자 혼자 전 세계를 다니는 것도 대단하시고.


  전 행운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거지, 집에서 누워서 핸드폰만 보는 사람한테 찾아온다고 생각하지 않아.


  저는 3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면서 아버지가 큰 집에 버리고 갔어요. 그러다가 10살부터 어머니와 함께 살았어요.


   어려서 정말 가난하게 살았어요. 지하 방, 이런데 세를 살았는데 남자애들 둘이라 시끄럽다고 중간에 많이 쫓겨났어요.


  중3 때부터 친구들과 술 마시고 나이트 다니던 제가 대학이 너무 가고 싶어서 어머니를 졸라 중국 유학을 떠납니다. 1년도 안 돼서 명문대 입학 통지서를 받아냈어요.


  어머니가 돈이 없어서 대학 4년은 못 보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은행에서 1천만 원 대출받아서 조그맣게 학사주점 운영하면서 대학 4년을 다녔어요,


  제가 졸업식 장에서 총장님한테 졸업장 받았을 때 학생들, 교수님들 다 일어나서 기립 박수를 치시더라고요. 제가 유일하게 가게 하면서 학교 다닌 학생이었거든요.


  한비야 님도 번역 아르바이트 하고 4년 장학금 받고 대학을 다녔더라고요. 미국 유학은 아르바이트하다가 우연히 만난 미국 부부의 도움을 받아 다니고.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성공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두번째로 세상이 두렵다고 물러서지 않는 사람입니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누구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현재 너무 힘들어서 눈도 뜨기 싫을 때도 있고요. 


  올해 초부터 지인 소개로 대리기사를 하게 됐는데 한 매일 죽고 싶었어요. 자존심도 상하고 매일 추워서 밖에서 덜덜 떨고, 진상 고객 만나면 현타 오고. 그때부터 유튜브 시작한 거예요. 살려고.


  아이들도 있고, 아직도 뒷바라지하시는 어머니도 계시는데 이렇게 포기할 순 없다. 다시 일어나 보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보자.


   매일 아침에 새벽기도하고 성경 고, 꾸준히 운동하고, 자기 계발서, 심리치료 관련 책을 미친 듯이 읽기 시작했어요.


  너무 힘들 때는 산에 올라가 녹초가 되어 돌아오고,


  켈리 최 대표님이 쫄딱 망했을 때 동네 걷기부터 시작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걷다 보니까 다리뿐 아니라 뇌에 근육이 생기는 것을 느끼셨데요.


  타이탄의 도구들(팀페리스)이란 책에 이런 말이 나와요.

  

  매일 아침 잠자리를 정돈한다는 건 그날의 첫 번째 과업을 달성했다는 뜻입니다. 작지만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자존감으로 이어지 집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일을 해내야겠다는 용기로 발전합니다.


  아주 작은 일도 성취감을 주고 자존감을 높여준다는 거예요, 점점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근육이 생기는 거지요,


  오늘 반드시 꿈을 이루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을 알아봤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성공하는 그날까지 책치남이 함께 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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