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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힐러스bookhealers Sep 19. 2023

인간관계 잘하는 사람들이 다른 3가지

성공하는 사람은 인간관계를 잘한다.

  안녕하세요. 책으로 치유하는 남자. 책치남입니다. 

  여러분들 인간관계 굉장히 힘드시죠? 저도 살면서 제일 힘든게 인간관계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사랑받는 여자, 인정받는 여자]라는 책을 읽다가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에 대해서 책의 내용과 제 생각을 결합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인간관계 잘하는 사람, 첫 번째는 미소 지을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우울증이 심해지기 전에는 정말 잘 웃는 사람이었거든요. 젊었을 때는 눈웃음친다고 비난도 많이 받았고요.


  그래서 그런지 전 인사를 할 때도 웃으면서 인사하는 사람, 내가 좀 썰렁한 농담을 했는데도 웃으며 받아 주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좋더라고요. 


  반대로 항상 얼굴에 인상을 쓰고 있거나 무표정한 사람들은 그냥 정이 안 가요. 그냥 말 걸기도 귀찮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제가 이야기하는 동안 떠오르는 사람들 있으시죠? 그만큼 미소는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하루 동안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더라고요. 가족, 경비아저씨, 직장 사람들, 카페나 식당 종업원 등.


  저도 요즘은 점점 미소를 잃어버린 것 같아요. 연습을 좀 해야겠어요.


  책에 이런 내용이 나와요.

  웃으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진다. 항공사에서만 예의와 미소 서비스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직종의 직원들이 고객이나 업무 파트너 혹은 자신의 배우자에게 웃는 얼굴로 대해야 한다. 분명한 것은 미소는 언제나 다른 사람에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는데 이전에 성공시대란 프로에서 고깃집으로 성공한 사장님 생각이 나더라고요.


   남자 사장님인데 얼굴이 좀 험악해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장사가 나아지질 않는 거예요. 그러다가 어느 손님의 충고로 매일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한 거예요. 그런데 정말 시간이 지나면서 손님들이 자꾸 말을 걸더래요. 그리고 대박집 사장님이 되신 거예요.


  저는 제가 주점, 바, 식당 등을 직접 해봤기 때문에 서비스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아무리 맛있고 가성비가 좋아도 서비스가 좋지 않으면 그 가게는 가지 않아요. 제가 지금은 다 끊고 하나은행 딱 하나만 쓰거든요. 제가 처음 대출을 받으려고 했을 때 친절하게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준 유일한 은행이에요. 남자 직원분이 너무 친절했거든요.


  제가 집에 있을 때는 근처 카페에 가는데 딱 백다방만 가요. 점장님 이하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요.


  회사 근처 식당에 진짜 친절한 아르바이트생이 있어서 한주에 한두 번은 꼭 가게 돼요.


  저는 가족이나 연인 사이, 직장 동료, 동호회 등 사람이 사는 곳은 다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잘 웃는 사람, 잘 웃어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열리는 거죠.


  매일 아침 양치할 때라도 10번씩 환하게 웃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요?




  두 번째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매너입니다.


  저는 매너 없는 거 정말 질색팔색해요. 우울증 때문에 예민해서 그런 건지, 망나니 아버지 때문에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공중도덕 안 지키고 무례하게 행동하는 사람 딱 질색이에요.


  세이노의 가르침이란 책에는 이런 사람과는 결혼하지 마라!라고 아예 무례한 사람들을 쫙 열거해 놓았더라고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거지요.


  제가 생각하기에 매너 없는 사람은 이런 사람이에요. 여러분도 여러분 나름대로 생각나는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먼저, 생활하다 보면 인상 찌푸리게 하는 모르는 사람들 이야기부터 해볼게요.


  지하철에 사람 많은데 내리는 곳 맞추겠다고 막 비집고 걸어 다니는 사람. (사실 내려서 걸어도 1분 차이도 안남)

  지하철에서 임산부 자리에 앉아 있는 젊은 남자(어제 보고 한 마디 하려다가 참음)

  난폭 운전하는 사람.(깜빡이 전기 아까워?)

  차 밖으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던지는 사람. (그럴 거면 담배 끊어라)

  사람 많은데 '컥~' 소리 내며 가래 뱉는 사람. (병원부터 가보길)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사람. (귀먹은 친구만 만나나?)

  대화 중에 자꾸 욕하는 사람 (나잇값 좀 해라)

  산에서 스피커 폰으로 음악 듣는 사람.(어려서부터 꿈이 DJ?)

  조용한 카페에서 시끄럽게 영상 보는 사람.(이어폰 없으면 자막 나온 거 무음으로 봐라)


  이제 지인들 중에 꼴불견 이야기 해볼게요.

  

  잘난 척 더럽게 하면서 밥 값 낼 때는 N빵 하자는 친구.(돈 많다며?)

  남의 말 끊기 좋아하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친구.(그럼 뭐 하러 나오냐? 그냥 유튜브 방송하지)

  자기 필요할 때만 연락 오는 사람. (어쩔 때는 누군지 기억도 가물가물)

  음식 먹을 때 '쩝쩝' 소리 내는 사람. (동물도 아니고 좀 조용히)

  식사 중에 트림이나 방귀 뀌는 사람.(나가서 조용히 해결하기 바람)

  술 시면 꼭 주사 부리는 사람.(술 끊어라)

  처음 모임에 나와서 많고 잘난 척하는 사람.(다른 데서 쫓겨난 것 같음)

  늦어도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 사람. (시계는 좋은 것 차면서)

  

  더 생각나는 사람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물론 사람이 완벽할 수 없다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기본 에티켓을 지키는 사람들이 좋아요. 늦으면 미리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양해를 구하며 슬며시 계산하고 오는 사람. 식당이나 카페에 가도 종업원에게까지 친절한 사람. 장소에 맞게 끔 옷을 입고 나오는 사람. 밥을 사면 잘 먹었다며 커피 값 내는 사람. 화가 나도 공공장소에서는 차분히 말하는 사람.


  마지막으로 이건 진짜 중요한 건데요,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이에요.


  살아가는 게 너무 바쁘고 힘들다 보니까 가만히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듣는 것보다는 말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요즘 교회에서 하는 모임에 가면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분들이 참 많아서 그런지 그분 들하고 보내는 시간이 매주 기다려지더라고요.


  여러분도 지인들 중에 여러분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사람들이 나를 진짜 아껴주는 것 같지 않나요?


  부부나 연인들, 부모 자식 간에도 이야기 들어보면 서로 소통이 안 돼서 다투는 거잖아요.


  저희 교회 모임에 한 중년 부부가 나오는데 정말 사이가 좋지 않거든요. 두 분이 갑을 논박 하는 것을 보면 서로 벽에다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우리는 공감능력 부족으로 모든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저도 잘 안되긴 하지만, 누구를 만나기 전에 '80% 듣고 20%만 말하자'.라고 생각하고 조금 더 듣는 훈련이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한번 테스트해 보세요.


  오늘은 인간관계 잘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는데,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이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그날까지 책치남이 함께 합니다. 파이팅!


  


  


  

  

  

  

  

  

  


  




  의외로 매너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혼자 있을 때도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공공장소에서 서슴지 않고 합니다.


  가래를 뱉는다든가, 코를 소리 내어 푼다든가, 음식을 게걸스럽게 소리를 내며 먹는다든가,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를 내어 타인에게 피해를 줍니다.


  틈만 나면 잘난 척을 하고 명품 자랑, 돈 자랑을 합니다.


  아무도 무례한 사람과 어울리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저도 젊었을 때 여자친구와 식당을 간 적이 있습니다. 무례한 식당 주인의 태도에 여자친구가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점수를 딸 요량으로 식당 사장과 큰 소리로 언쟁을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오히려 저에게 망했다고 말했고 결국 헤어졌습니다.


  사람들은 무례한 사람보다 어느 장소에서나 매너를 지키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3. 적절한 타이밍에 칭찬한다.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허영심과 자존심이라는 인성의 약점을 이해해야 한다. 타인과의 교제에 있어서, 당신이 상대를 정성으로 대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진심 어린 칭찬으로 그를 치켜세워준다면 상대방도 반드시 당신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사람들은 누구나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인정 욕구가 있습니다. 외모가 되었던, 말투가 되었던, 태도가 되었던 타인의 칭찬에 항상 목말라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진실성''타이밍'입니다. 이 두 가지를 놓치고 칭찬하면 공수표 남발로 오히려 작용을 낳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따라 피부가 정말 좋아 보이네요. 무슨 비법이 있으세요?"

  "그 옷 새로 산거지요? 정말 잘 어울리네요."

  "머리 어디서 했어요? 저도 소개해주세요."

  

  가끔 저를 처음 보는 고객들 중에,


  "나이보다 정말 젊어 보이세요."

  "목소리가 정말 좋으시네요."


  라고 하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괜히 더 잘해드리고 싶고, 힘든 것도 잊힙니다.


  저도 상점에 갔을 때 친절한 직원분을 만나면 꼭 칭찬을 합니다.


 "와~진짜 친철하세요. 이렇게 친절한 분은 처음이에요."


  진심으로 그 순간 행복해져서 감사표시를 한 것이고, 그 직원분이 친절함을 지속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칭찬을 하는 것입니다.


  가족이든, 지인이든, 처음 만난 사람이든 당신의 칭찬 레이더를 높이 세우고 칭찬할 거리를 찾아보세요.


  당신은 어디를 가도 환영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결론 맺겠습니다.


  이제 당신은 어딜 가도 매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배운 어디를 가도 환영받는 비법 3가지를 실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1. 어떠한 상황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다.

  2. 매너를 잃지 않는다.

  3. 적절하게 칭찬한다.


  오늘도 당신이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신다고 생각되면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성공할 때까지 책치남이 함께 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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