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취향

김민철

by 야옹이

순간순간의 경험이 오롯이 살아서, 각자의 이름표를 달고 내게로 다가왔다. ‘버스표를 찾아 헤매던 순간’, ‘베르니니를 처음 만난 순간’, ‘인생 파스타를 만난 순간’, ‘맛있는 아이스크림 찾기에 또 실패한 순간’, ‘시차 적응이 안 돼서 버스 안에서 졸던 순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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