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위열리는날, 긴장되고 막막하시다면 보세요

by 장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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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유종 변호사입니다.

학폭위열리는날을 검색하셨다는 건, 지금 마음이 꽤 복잡하다는 뜻일 겁니다.

왜 이렇게 갑자기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학폭위는 예고 기간 자체가 짧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4호 이상 처분이 내려지면 기록이 오래 남고,

상급학교 진학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다면 불안이 커질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부모님들은 “준비를 어디부터 해야 하지?”라는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이 글에서는 그 불안의 핵심을 짚으면서

학폭위가 열리기 전 꼭 생각해야 할 대응의 틀을 안내드리겠습니다.


Q. 학폭위열리는날, 무엇을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까요?


학폭위 날짜 통보서를 받는 순간, 왜 이렇게 마음이 무너지는 듯할까요?

그 이유는 ‘결과가 이미 정해진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 절차는 그렇지 않습니다.

학폭위는 양측의 진술과 증거를 다시 검토하며

각 항목별로 점수를 매겨 최종 처분을 결정합니다.

이 말은 곧, 준비한 만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부모님들은 흔히 “아이 얘기만 잘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심의 과정에서는 진술 태도, 내용의 일관성, 객관적 근거가 모두 평가됩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이렇게 묻습니다.

“왜 이 주장이 사실인지 설명할 수 있나요?”

이 질문에 명확히 답할 자료가 없다면

학폭위 평가표에서 불리한 점수가 매겨지게 되고,

결과는 생각보다 무겁게 돌아오기도 합니다.

또한 학폭위는 예기치 않은 질문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자리입니다.

아이들은 긴장으로 말문이 막히기 쉽고,

부모님이 대신 설명하려 할 때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사례도 많습니다.

그래서 학폭위 전 예상 질문을 바탕으로

말의 흐름, 전달 방식까지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학폭위 당일 아이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Q. 억울한 사건이라면 학폭위에서 어떻게 풀어내야 할까요?


학폭위열리는날을 앞둔 부모님들 가운데

“왜 이렇게 억울한데 해결이 안 될까?”라는 고민이 적지 않습니다.

억울한 사건일수록 더욱 논리적 구조를 갖춰야 하는데,

감정적으로만 접근하면 오히려 오해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억울함을 설명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건의 흐름을 객관화하는 작업입니다.

아이의 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지요.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상대의 주장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 차이를 증명할 근거가 무엇인지

하나씩 분리해 정리해야 설득력이 생깁니다.

CCTV, 메시지 내용, 주변 학생들의 목격 진술 등

사실을 뒷받침할 자료가 확보되어야만

학폭위에서 “고의성·지속성·보복성” 항목에 대한 평가가 달라집니다.

학폭위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정보를 검토해야 하므로

논점을 깔끔하게 정리해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요.

부모님들께서 혼자 이 과정을 진행하면

감정적으로 요점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건의 사실관계를 먼저 구조화하고,

학폭위 당일 어떤 흐름으로 설명해야 하는지를

아이와 함께 반복적으로 연습해 드리고 있습니다.


학폭위열리는날은 모든 것이 빠르게 흘러가는 과정이고,

준비가 늦어질수록 선택할 수 있는 대응 폭도 좁아집니다.

지금 마음이 복잡하다면, 그 마음이 바로 준비의 신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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