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쌍방폭행, 맞신고 전 부모님이 확인해야 할 내용은?

by 장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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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 장유종 변호사입니다.

학폭쌍방폭행을 검색하고 계신 상황이라면 억울함이 먼저 떠오르셨을 겁니다.

우리 아이만 폭력을 행사한 것도 아닌데 가해자로 지목됐다는 현실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으셨겠죠.

상대 학생도 분명 손을 댔다는 점이 마음에 계속 걸리셨을 겁니다.

이런 상태에서 학폭 신고와 형사 신고까지 이어졌다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맞신고를 떠올리며 연락을 주시는 부모님들이 적지 않습니다.

다만 이 선택은 감정으로 접근하면 결과가 더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맞신고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부터 차분히 짚어보셔야 합니다.


1. 학폭쌍방폭행 상황에서 상대가 진단서를 제출했다면


감정이 격해지며 서로 주먹다짐이 오간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들 사이의 다툼이니 서로 풀고 끝내면 될 일로 보이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사안도 학폭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상대 학생이 상해진단서를 제출했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우리 아이보다 상대가 더 크게 다쳤다는 자료가 남기 때문입니다.

상해진단서에 2주 이상으로 기재돼 있다면 쌍방 폭행이라 하더라도 판단은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진단 주수와 상해 부위가 처분 수위를 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2주 이상의 진단이 확인될 경우 학폭위에서 4호 이상 처분이 논의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단계에서는 사안을 키우기보다 조정과 합의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억울해서 학폭 맞신고를 고민할 때 주의할 점


학폭쌍방폭행 상황에서 가해자로 지목되면 억울함이 커집니다.

그래서 우리도 학폭 맞신고를 하자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하지만 이 선택은 준비 없이 진행하면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감정만 앞세워 신고하면 상대는 경미한 처분을 받고 우리 아이만 기록이 남는 상황도 생깁니다.

학교는 쌍방 신고라고 해서 동일한 처분을 내리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에서는 몇 가지 요소를 종합해 경중을 따집니다.

누가 먼저 폭력을 행사했는지 살핍니다.

행위가 반복된 정황이 있었는지도 봅니다.

사후 태도와 반성의 진정성도 함께 검토합니다.

이 기준을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맞신고를 고민하고 있다면 사건의 구조를 먼저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3. 맞신고 이후 학폭위 처분과 입시 영향


맞신고가 접수되면 학폭위는 기존 자료와 추가 자료를 함께 검토합니다.

폭행 사안에서는 상해 정도가 처분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치아 손상이나 골절, 뇌진탕 같은 피해가 확인될 경우 처분은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4호 이상 조치가 논의되며 형사 절차 검토로 이어질 여지도 생깁니다.

청소년이라 하더라도 폭행과 상해는 경찰 조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4호 이상 처분부터는 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남습니다.

이 기록은 고등학교 진학과 대학 입시 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입시에서는 학폭 이력이 지원 제한 사유로 반영되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맞신고 여부는 결과까지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학폭쌍방폭행 사안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구조가 복잡합니다.


한쪽 주장만 강조하면 오히려 판단이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차분히 정리하고 이를 뒷받침할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메시지 기록이나 휴대전화 내용, 목격자 진술, CCTV 자료가 판단의 근거가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방향을 잡아주는 조력이 있으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억울함을 바로잡고 기록을 남기지 않으려면 지금 단계에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신속히 저 장유종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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