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학급교체 7호 처분 취소 사례와 대응법은?

by 장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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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 장유종 변호사입니다.

자녀가 학교에서 징계 처분을 받았다는 통지서를 받게 되면 부모님들의 마음은 타들어 갈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한 친구 사이의 다툼이나 장난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학교폭력학급교체라는 무거운 결과로 돌아왔을 때의 당혹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

특히 상급 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거나 입시 준비가 한창인 시기라면 그 불안감은 더욱 증폭됩니다.

혹시나 이 기록이 아이의 앞길을 막는 주홍글씨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며칠 밤을 지새우셨을 테죠.

학폭위 결과에 대해 억울한 점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다퉈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호소하기보다는 냉철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법리적인 대응을 준비해야만 아이를 지킬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학교폭력학급교체 처분의 무게와 이를 바로잡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학교폭력학급교체 처분이 아이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은?


학폭위 조치사항 중 7호에 해당하는 학급교체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많은 부모님이 전학이나 퇴학이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질적인 불이익은 전학 못지않게 치명적인데요.

2024년 3월부터 강화된 규정에 따라 제6호부터 제8호 조치는 졸업 후 4년까지 생활기록부에 보존됩니다.

대학 입시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 진출 과정에서도 아이의 발목을 잡는 족쇄가 될 수 있다는 뜻이죠.

과거에는 졸업과 동시에 심의를 통해 삭제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으나, 이제는 그 기준이 훨씬 까다로워졌습니다.

학교폭력학급교체 기록이 남아있으면 수시 모집은 물론 정시 모집에서도 감점 요인이 되어 치명타를 입게 됩니다.

따라서 억울하게 과중한 처분을 받았다면, 이를 단순히 수용하기보다 적극적으로 기록을 남기지 않을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아이의 4년을 좌우할 수 있는 문제이기에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행정심판 및 소송을 통한 불복 절차와 기한 준수

이미 내려진 처분을 뒤집기 위해서는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이라는 법적 절차를 밟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억울함을 호소한다고 해서 법원이 모든 주장을 받아들여 주는 것은 아닌데요.

학폭위의 판단 과정에서 사실오인이 있었거나 재량권을 일탈 및 남용했다는 점을 법리적으로 입증해야 합니다.

감정적인 호소보다는 객관적인 증거와 논리로 접근해야 재판부를 설득하고 결과를 바꿀 수 있죠.

여기서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바로 불복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법적 기한인 제소 기간입니다.

처분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소송을 제기해야 하며, 이 기간을 놓치면 다툴 기회조차 사라지게 됩니다.

학교폭력학급교체 통지서를 받은 직후부터 시계바늘은 돌아가고 있으므로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신속하게 법률 대리인의 검토를 거쳐 집행정지 신청과 본안 소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3. 오해로 인한 과도한 징계에 맞서 처분 취소를 이끌어낸 사례


최근 저를 찾아오셨던 의뢰인 역시 친구 간의 사소한 장난이 와전되어 학교폭력학급교체 처분을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피해 학생 측은 의뢰인의 자녀가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주도하고 물건을 빼앗았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처벌을 원했는데요.

하지만 면밀한 상담 결과, 이는 피해 학생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실제 사실관계와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저는 즉시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회의록을 확보하고 목격자들의 진술을 분석하여 억울함을 밝힐 증거를 수집했죠.

CCTV 영상과 주변 친구들의 사실확인서를 통해 해당 행위가 상호 간의 장난이었으며, 강압적인 분위기는 없었음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학교폭력학급교체라는 처분이 행위의 경중에 비해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점을 재판부에 강력히 피력했습니다.

결국 재판부는 징계 사유가 불분명하고 재량권을 일탈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처분을 전부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덕분에 해당 학생은 아무런 징계 기록 없이 깨끗한 생활기록부로 상급 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폭력학급교체 사건은 초기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녀의 진로가 걸린 문제인 만큼 혼자서 고민하기보다는 법률적 조력을 받아 확실한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요.

시간이 지체될수록 대응할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부모님의 현명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가 아이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게 하는 열쇠가 되죠.

혹시 지금 과도한 처분으로 고통받고 계신다면, 주저하지 말고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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