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이 예뻤던 오늘,
바람이 불어오고 시원했던 하루였다
사진 찍으면 예쁠 것 같았는데
사진, 영상을 남기지 못했다
오늘은 일찍 퇴근을 하고 집으로 왔다
해 질 무렵이었는데 해가 들어오고 있었다
햇살을 보는 게 오랜만인 거 같다
분명 점심때 해를 본 거 같은데
근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진 남길 수 있는 순간마저 없었으니까
너와 함께 하지 못해서
그 이후로 점점 내가 좋아했던 뷰 감상을
하지 않게 되었고,
그저 하루를 살아내는데 신경 쓰고 있어
내 업무를 얼른 처리하자
무사히 하루를 살아내자 이렇게 말이야
좋아해
좋아했던 너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