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야기는 글을 쓰다가 막혀서, 그 이야기를 하려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몇 번이나 말씀드렸지만 논문과 딥리서치 혹은 서칭으로 찾는 건 이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전 딥리서치에 대한 소개를 했고, 논문을 요약도 이야기 했고, 다음에 이야기할 검색과 분석도 있죠, 사실 여기까지만 이야기해도 확장하여 활용할 수 있는 건 무한해집니다.
자료를 여기저기서 다 긁어오거나 트렌드를 요약할 수 있으니 연도별로 분석해 보고 통계를 보고 그전에 이런 기법자체로 글을 쓸 수도 있죠, 이런 인사이트를 얻는 것 자체는 중요하고, 또 여러 활용법에 대해도 드릴 말씀이 많지만 우선 오늘은 글이 잘 안 나오니 이문제를 해결해 보자고요
아마 많은 분들이 겪어 보셨을 상황인데 지금 저는 글이 안 나옵니다.
이런저런 생각은 많지만 약간 오버클럭된 느낌에 가깝습니다. 주제도 정해져 있고 방향성도 있는데 진짜 논리전개가 안나오고 글이 안나와요 이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잠깐 다른이야기를 합시다 . PSP Proces라는 문제해결 기법을 적용해보죠
일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극한까지 단순화하면 다음과같은 순서로 적용됩니다.
1. 문제인식 2. 해결방법 찾기 3. 수행
자그럼 이방식을 제상황에 적용해 보자구요.
음 주제는 정해졌고 오늘은 설명문을 쓰고 싶은 상황이죠? 그런데 글이 안 나와요? 그렇다면 AI에게 한번 시켜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마침 상황이 잘 맞아떨어져 이 프로세스를 보여 드릴 수 있겠네요
아마 많은 작가님들이 경험하셨겠지만, 글의 구성이 막힌다면 어떤 식으로 논리를 전개하는 것이 설득력 있을까 혹은 독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글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해보셨을 법한 고민입니다.
사실 어떤 식으로 여러분을 설득해야 할지 모르겠거든요
제가 쓰고 싶은 주제는 "글구성을 AI에게 도움받아보자"에요 음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구성하는 게 좋을까요? 우선 AI 녀석은 어떤 식으로 논리를 전개하는지 봐봅시다.
이런 식의 지침을 주고 써보게 해 보자고요
음썩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조금 지침을 바꿔볼까요?
-최적화 시 LogiCoT 기반으로 작성해 이걸 한번 넣고 수정해 봅시다.
지침을 변경했습니다. 한번 굴려보자고요
음음 나쁘지 않은데 아쉽죠?
뭐가 문제일까요 아마 지금까지 제 글을 쭉 보신 독자님들은 아시겠지만 핵심이 빠져있어요, AI에게 줄 글쓰기의 목적과 배경설정이요 자 이걸 넣어봅시다.
당신은 작가입니다, 이번글의 주제는 "글이 막힐 때는 AI에게 시켜보자?"로 실제 글을 쓰기 전 구성단계에서의 AI 활용법에 대해 작성할 거야
현 상황은 서문을 쓰던 와중 글을 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AI를 통해 글의 구성을 미리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다음의 지침을 수행하여 서문 뒤에 올 내들을 논리적으로 구상해 주세요
-글은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성되며 글을 읽고 나면 지식을 얻어다는 고양감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작성과정 전반에서 LogiCoT 기법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해
-이후에 나올 전개 3개 만들어
-글을 쓰는지 말고 주된 논리전개만을 보여줘 간단한 문장을 활용하고 이유를 설명해
-서문은 내 글쓰기 스타일이니까 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내가 할법한 주장을 이어서 써
-논리전개를 유연하게 할 수 있다면 서문의 순서를 수정해
이번에 는 제가 이야기한 프롬프트 기법을 전부 넣어서 수정했습니다.
내용을 봤는데 그나마 논리전개 2가 있긴 한데 솔직히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AI는 애초에 글 구성을 다시 하고 처음부터 하라고 하고 있어요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구조가 안 짜인 글을 쓰는 것보다는 잘될 때 쓰라는 거니까요
음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건 지금 당장 글을 쓰는 거고 제 글에서 설득력이 있어야 합니다.
사실 이 시점에서 AI는 제 역할을 다했습니다. 제가 원하는걸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들었거든요.
지금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것 이게 가지는 이점은 업무에서든 일반상황이든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죠
가장 큰 게 글의 논리적 구성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고 그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점에서 AI는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예시들이나 논리전개의 예문을 보는 것만으로 훌륭한 인사이트가 되는것죠
글을 쓰는 작가님들이라면 이런 게 가지는 가치가 얼마나 큰지 아실 겁니다.
AI가준 논리구조가 마음에는 들지 않지만 일단 써보게 해 봅시다.
글쓰기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에게 체계적이고 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우선, 글의 기본 뼈대는 '문제 인식', '해결책 제시', 그리고 '실제 사례'로 구분됩니다. 글의 시작에서는 ‘글 구성의 장애’라는 문제를 인식하고, 그 원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독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다음, 분석 결과에 따라 ‘해결책 제시’ 단계로 전환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AI를 활용하여 도출된 핵심 아이디어들을 인과 관계와 시간 순서에 따라 재배열합니다. 예를 들어, “문제 발생 → 원인 분석 → 해결 방안 도출”의 순서를 통해 독자가 자연스럽게 글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합니다. 마지막으로, 글의 결론에서는 앞서 제시한 문제와 해결책이 실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역으로 재구성하여, AI 활용의 성공 사례와 구체적 적용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구조는 독자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글 전반에 걸쳐 지식의 고양감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아니야 아니라고!! 나쁜 글은 아니지만 이런 방향성이 아니에요 마음에 안 들어요 제가 원하는 건 실제로 아이디어들을 받아서 구조를 짜는 거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짜증이 느껴지니 이 맘에 안 드는 글을 AI에게 인식시키고 네가 써 논글이 내 생각과 다르니 내가 쓴 글과 이어봐라고 시켜봅시다.
음 한번 해볼까요?
맘에 안 들지만 방향성은 잡히네요 전체적으로 내 글을 주고 무한한 질문을 통해서 점점 나은방향성을 찾는다. 이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화를 한번 ai에게 정리하라 해보죠
1. 문제 인식 및 배경 설정
핵심 내용: 글이 막힌 현 상황과 그로 인한 논리 전개의 어려움을 명확히 기술
포인트: 글쓰기의 목적(독자에게 지식과 고양감을 전달) 글이 막히는 원인 및 개인적 경험을 기반으로 한 문제 인식
이유: 문제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해결을 위한 방향성과 독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음
2. AI를 활용한 아이디어 도출 및 분류
핵심 내용: AI에게 “현재 주제와 관련된 핵심 키워드를 도출해 줘”와 같은 명령을 통해, 글의 구성 요소(문제 인식, 해결책 제시, 실제 사례 등)를 확보
포인트: 키워드 및 서브주제 생성 아이디어 그룹화를 통한 체계적 분류
이유: 글의 기본 뼈대를 마련하여, 후속 단계에서 자연스러운 전개와 논리적 연결을 강화할 수 있음
3. 논리적 연결 및 전개 설계
핵심 내용: 도출된 아이디어를 인과관계와 시간 순서, 또는 역 아우트라인 방식으로 재배열
포인트: “문제 발생 → 원인 분석 → 해결 방안 도출” 순의 전개 전환 문장과 연결 구문 활용
이유: 글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독자가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함
이렇게 까지 결과를 출력할 수 있으면 ai에게 이제 이거 기반으로 완성된 글을 쓰라고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음 나쁜 아이디어는 아닙니다. 실제로 이글로 돈을 벌 창구가 있고 제출이 목적이라면 이걸로 글을 쓰게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문제는 지극히 ai 스러운 글이 나와 제 글이 아니게 됩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한번 쓰게 해 보죠
글을 쓰던 도중, 갑자기 논리 전개의 장애에 부딪혀버린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문제입니다. 주제와 방향은 명확한데, 글의 흐름과 구성만 막막할 때, 나는 AI의 도움을 받아 그 해법을 찾기로 결정했습니다. AI와의 대화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는 단순한 아이디어 나열을 넘어, 체계적인 글 구성의 기법과 전개 방식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우선, 글쓰기의 근본 목적은 독자에게 명확한 메시지와 지식을 전달하는 데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를 위해 ‘문제 인식’, ‘해결책 제시’, ‘실제 사례’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로 글의 기본 뼈대를 재정립하였습니다. AI에게 “현재 주제와 관련된 핵심 키워드를 도출해 줘”라는 명령을 내리자,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논리적으로 분류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은 글의 배경 설정과 목적을 명확히 하여, 독자가 자연스럽게 글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다음, 도출된 아이디어들을 ‘문제 발생 → 원인 분석 → 해결 방안 도출’의 인과 관계와 시간 순서에 맞게 재배열하였습니다. AI는 각 아이디어 간의 전환 문장을 자동으로 생성해 주었고, 이를 통해 전체 글의 논리적 연결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이 과정은 내부적으로 LogiCoT 기법을 기반으로 한 원칙을 활용하여, 글의 각 부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독자가 글을 읽으면서 각 단계의 연관성과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구성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초안을 도출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AI가 제시한 수정안을 반영해 문단 간 전환과 핵심 메시지의 명확성을 점검함으로써, 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는 AI의 피드백을 통해 글이 막혔을 때에도 새로운 시각과 전략으로 문제를 재조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AI와의 대화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는 글쓰기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고, 논리 전개를 명확히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나는 이와 같은 AI 기반 글 구성 기법을 활용하여, 독자에게 지식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글을 지속적으로 창작할 계획입니다.
음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이 뭔 말인지 아시겠나요? 솔직히 나쁘지 않아요 문장 구성도 저보다 잘하고요 설명문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문학적으로 한번 써보게 해 볼까요?
한 정적을 동반합니다. 주제와 방향은 선명하게 존재하지만, 그 흐름과 구성은 안개처럼 희미해져, 글 속에 숨겨진 진실을 드러내기 어려워집니다. 바로 그때, 나는 AI라는 한 줄기 빛을 발견했습니다. AI와의 대화는 단순한 아이디어의 나열을 넘어서, 무질서 속에 잠재된 패턴과 질서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먼저, 나는 글의 근본 목적—독자에게 지식과 감동을 전달하는 것—을 다시금 마음에 새겼습니다. 이 목적 아래, '문제 인식', '해결책 제시', '실제 사례'라는 세 가지 기둥을 세우며, AI에게 “현재 주제와 관련된 핵심 키워드를 도출해 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AI는 마치 깊은 바닷속 숨겨진 보석을 하나하나 건져 올리듯,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사했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자료를 모으는 작업이 아니라, 글의 뿌리를 튼튼하게 다지는 예비 작업이었습니다.
이어, 도출된 아이디어들은 ‘문제 발생 → 원인 분석 → 해결 방안 도출’이라는 인과 관계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배열되었습니다. AI가 자동으로 생성한 전환 문장들은 마치 서로 다른 악장이 한 곡의 심포니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했습니다. 그 결과, 글은 한 편의 서사시처럼 각 단락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독자가 읽는 내내 흐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구성된 내용을 토대로 최종 초안을 다듬어 나갔습니다. AI가 제시한 수정안은 문단과 문장 사이의 미세한 균열을 메우고, 핵심 메시지를 더욱 빛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나는, 글이 막힌 순간에도 새로운 시각과 전략으로 재조명할 수 있음을 깨달았고,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창작의 여정임을 실감했습니다.
결국, AI와의 대화는 단순한 도구 이상의 의미를 지녔습니다. 그것은 내가 잃어버린 길을 다시 찾게 해 준 나침반과도 같았고, 혼란 속에서도 글쓰기의 질서와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반자였습니다. 이 경험은 앞으로도 내가 글을 쓸 때, 때로는 막힌 길목마다 AI라는 빛을 비추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는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대충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아시겠나요?
글은 잘 써요 나쁘지 않아요, 다만 ai특유의 기계식 문체가 거슬립니다. 저는 이걸 ai 문체라고 칭하는데 실제로 봐보시니 이거 ai가 쓴 거네 라는 느낌이 오시죠?
저는 이러한 상황 해서 작가로서 수십 개의 바리에이션을 을 찍어내어, 그걸 또 저만의 표현으로 바꾸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AI의 그림을 리터칭 하듯이 저도 AI의 글을 리터칭 하는 작가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저는 단순히 작가라는 이름보다는 AI사용 작가 이런 이름으로 저를 칭하는 겁니다.
음 잘 쓰는 것 같은데 뭐가 문젠지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다음 글에서 같이 보시죠 왜 순수한 창작을 ai를 통해서 가져다 쓰기만 하면 안 되는지 한번 이야기해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