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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승현 Jan 21. 2024

쉽게 이해하는 전기차의 종류 REEV EREV, EV

전기차의 분류에 대해 알아보자

  전기차를 검색하면 EV네 BEV네 FCEV네 너무나 말이 많다 거기에 하이브리드는 또 뭐야?

 

 필자가 맨 처음 전기차의 분류에 대해 공부하면서 든 생각이었다. 전기차는 그냥 배터리로 가면 다전기차 아니었어? 이렇게 분류가 다양하다고?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하다


  사실 뭐 공부를 하다 보면, 잘 정리된 블로그에 들어가 보고 자료를 찾는 과정을 거친다면  이해하기는 어려운 건 아니지만 조금 더 쉽게 필자의 언어로 정리해 보고자 이번내용을 작성하게 되었다


각설하고 단어중심으로 먼저 이야기를 해보자


사실 기존 내연기관자동차 또한 시동을 걸기 위한 스타트모터(시동 걸 때 맨 처음 부우웅 소리 나는 게 스타트 모터 때문이다)를 사용하므로 크게 보면 전기를 활용한다고 볼수도 있다.


학계에서는 12년도쯤 Caalifornia air Resources Boar에서 REEV나 EREV 등의 개념을 정립했지만 

이런 복잡한 이야기들은 아래에서 다루기로 하고 우선은 아래의 표를 봐보자


자료출처 환경부

아그렇다면 우리는 전기차를 전기를 활용해서 동력에 사용하는 차 정도고 


기름을 동시에쓰면 하이브리드 그냥 전기로만 가면 전기 연료전지를 쓰면 수소구나 정도의 이해만 해도 훌륭하지만 조금 더 깊이 있게 이야기를 진행해 보자


EV(Electric Vehicle)

 EV에서 이야기를 출발해 볼 거다 전기자동차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로 사실 전기를 활용한 자동차는 모두 이정의에 들어갈 수 있다. 한 줄로 요약해 보자면


EV는 전기를 활용해 달리는 전기차다


물론 여기서 이제 세세한 구분을 다하려면 너무 머리 아파지니 아 전기를 사용하는 자동차를 묶는 가장 대분류구나정도의 이해를 가지고 다음이야기를 들어가 보자


XEV(X Electric Vehicle)

 

 우리가 EV를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단어로, 표에서 이야기하듯이 전기차또한도 순수 전기차뿐만 아니라 동력을 얻는 방식에 따라 구분을 해줘야 한다.


 그래서 동력방식에 따라 X를 붙인 거고 한국말로 직역하자면 어떤 전기자동차정도의 단어이다. 


XEV는 동력방식이 다다른데 묶고 싶어서 만든 용어다.


 모든 EV의 공통점은 전기를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고 어떤 방식으로 전기를 만들 거냐 에 대한 이야기를 해줘야 하기에  우리는 분류에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공학자들은 X앞에 뭐가 오냐에 따라 말을 조금씩 바꿔서 방식에 따른 차이를 둔 거다.


 그러기에는 너무 말이 복잡해지고 머리 아프지 않냐고? 하지만 규체나법칙이라는 게 그렇듯이 최소한의 구분이 있어야 허가기준이 나오고 사회라는 게 그런 거다 필자도 머리 아프지만 조금만 더 공부해 보자


전기차의 분류

우선적으로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아래표를 보고 이야기 기를 진행해 보자


우리는 지금까지 XEV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아 그렇다면 XEV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전기차를 보다 보면 저 정도의 단어들이 쓰이고 이 단어들을 이해한다면 추후 전기차 칼럼을 읽거나 자료를 보는데 큰 문제가 없을 거다.(왜 브런치는 표기능이 없는 거냐,...)


동력전달방식


REEV EREV 고전적인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이 나오기 전 자동차 회사들이 기존 자동차 즉 내연기관에 모터와 배터리를 더 달아 만들어낸 조금은 괴랄한 방식이다. 조금 정의적으로 말해보면 아래와 같은데

기본적으로는 전기차이나 내연기관을 활용하여 주행거리를 늘린 자동차

 이야기를 해보자면 엔진이 충전기 역할을 해 기름을 넣으면 전기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사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직렬형 하이브리드와 유사하다고는이야기도 있지만 일단 뭐 이런 이야기는 넣어두도록 하고


가장 쉽게 이해하자면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섞는다면 엄청난 게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개발된 전기차다.


 필자의 평은 음... 흑당 민트초코 마라 치킨이라 해야 할까? 장점만을 가지고 오려는 시도자체는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사실상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모든 단점을 다 가져버렸다.


 현실적으로 BEV 시장이 대세가 되어 21년 정도까지는 나오다 사장되어 가는 분야라 필자는 생각한다.


 다만 E퓨얼이라는 대체연료의 가능성과(이건 따로 특집으로 다루겠다.) 버스정도에서는 가능성이 대두되었으며 실제로 연구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 가능성은 존재하는 분야정도라고 이해해 두자


 이게 정의된 건 12년도 Caalifornia air Resources Boar였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해주자면 비슷한 시기 GM이 EREV로 차량을 내놨다가 PHEV로 재분류되는 사건 또한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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