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근무

by 차주도

경계근무 警戒勤務


하늘을 가르는 새는
유유자적 悠悠自適 임진강 철책 鐵柵을 넘나들고

돌아오는 계절은
그 자리 그대로인데

하염없는 국방부 시계만을 돌리는
잔디 바로 위 총 멘 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