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A 왜 격렬비열도格列飛列島인지
서해 최서단에 위치한
무인군도無人群島 격렬비열도는
바다새와 야생화가 섬을 에워싸고
참돔, 감성돔, 농어가 식욕을 돋운다지만,
왜 格列飛列島격렬비열도인지?
激烈격렬과 卑劣비열을 밝히는
유일한 등대가 파수把守꾼인가?
B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인간 세상
“격렬激烈과 비열卑劣을 밝히는
유일한 등대가 파수把守꾼인가?”의
의문이 격렬비열도格列飛列島인데
답이 히말라야 산맥이네요!
격렬激烈과 비열卑劣의 내 사랑도
여기에 던집니다.
시작 노트
시인들의 시 詩를 읽다 보면
격렬비열도의 시어를 드문드문 발견이 되어
왜? 이 시어가 쓰일까 의문 疑問으로
검색 檢索해 보니
A. 왜 격렬비열도인지
시 詩를 만들었습니다
서해 최서단 무인군도
격렬비열도 格列飛列島를 한자로 풀어보니
북격렬비도, 동격렬비도, 서격렬비도
세 개의 섬이 나란히 삼각형 형태로 자리 잡아 있고
무인군도이고
유일한 등대만이 빛을 밝히는
고독 孤獨한 바다에서
시 詩가 상상 想像의 나래를 폅니다
격렬 格列이 격렬 激烈로 바꾸어보면
사람끼리
사랑을 나눌 때는 격렬 激烈하다가
헤어질 때는 비열 卑劣의 추태 醜態가 다반사 茶飯事라
빛을 밝히는 등대가 법정으로 마무리되는 세상에서
제발 헤어지더라도
격렬 激烈한 사랑에 대한 추억 追憶으로
비열 卑劣의 모양새를 줄이기를
뒤돌아보면 멋진 기억 記憶이기를 바라면서 A를 만들었고
B.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는
하늘 위에서 쳐다본 히말라야 산맥을 보니
수평으로 본 인간사 일거리가
하늘에서는 더 후 厚하게
내려놓아라 하네요.
내 詩가 어렵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쉽게 쓰지 못하는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더러, 보여주는 시 詩보다
드러내지 않는 마음속 거울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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