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핸디에게 배우는 포트폴리오 커리
20대 때 대기업에 입사한 저는
IMF, 금융위기를 넘어,
은행에서 정년퇴직 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핵심인재의 역설'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왜 회사에서 인정받는 에이스일수록,
선망하는 안정적인 직업일수록,
회사 밖에서의 삶, 직업에 취약할까?
'누구나 언젠가 벼룩으로 산다'
코끼리(거대기업) 이후의 삶,
이 문제에 대해 무려 23년전에 고민했던, 영국의 경영구루인 찰스핸디가 있습니다.
저는 50대에 겪을 문제를 아이가 아빠만으로 좋아해주는 30대에 겪겠다는 마음으로 퇴사를 한지
8년이 지났습니다.
저처럼 무작정 문제에 부딪치거나, 회사생활, 업무에 소홀히 해야 한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핵심인재의 역설과 포트폴리오 커리어 전략에 대해
EO 플래닛에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찰스핸디가 개인적인 이야기로 스토리를 푼 것처럼,
저역시 제 이야기를 좀더 많이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