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블록체인 알아보기” 7편

“블록체인, It will be there(그것은 옆에 있을 거야)!”

by 조작가Join

블록체인(block chain)과 관련한 많은 논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은 블록체인을 생각하면 비트코인(bitcoin)만 떠올립니다.


비트코인은 분명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표적인 암호화폐(Cryptocurrency)이고 블록체인을 사용한 첫 사례입니다. 그래서 1세대 블록체인이라고 합니다. 즉, ‘블록체인 1.0’인 셈입니다. 블록체인 1.0은 현재까지 활용되고 있지만, 버전 향상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블록체인 2.0과 3.0을 설명하는 자료들이 꽤 있습니다.

그렇다면 블록체인 2.0은 무엇이고, 다음 버전 블록체인 3.0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록체인 1.0 – 보이지 않는 화폐

블록에 거래 기록만을 담아서 화폐 성격을 만든 비트코인을 블록체인 1.0이라고 합니다. 암호화폐로의 가치가 있지만, 물리적인 화폐는 없습니다. 그리고 단점이 있는데,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용이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으로 할 수 있는 경제영역은 한정돼 있고, 국가나 도시마다 사용처도 판이(判異)합니다.


블록체인 2.0 – 재발급은 필요 없어!

1세대 블록체인이 화폐 성격만을 지녔다면, 2세대 블록체인은 블록에 데이터와 프로그래밍 코드를 넣고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반 블록체인으로 진화합니다. 여기서 ‘스마트 컨트랙트’와 관련해서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스마트 컨트랙트는 미국 컴퓨터 과학자인 닉 스자보(Nick Szabo)가 1994년에 최초로 제안한 개념입니다. 기존 계약서(Contract)는 서면으로 돼 있어 계약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실제 사람이 계약서대로 수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명령어로 계약서를 작성하면 조건에 따른 계약 내용을 네트워크상에서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로 작성한 계약서는 조건에 따른 계약 결과가 명확하고, 계약 내용을 즉각 이행할 수 있습니다. 즉, 복잡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스마트 컨트랙트는 미국 컴퓨터 과학자인 닉 스자보(Nick Szabo)가 1994년에 최초로 제안한 개념입니다. 기존 계약서(Contract)는 서면으로 돼 있어 계약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실제 사람이 계약서대로 수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명령어로 계약서를 작성하면 조건에 따른 계약 내용을 네트워크상에서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로 작성한 계약서는 조건에 따른 계약 결과가 명확하고, 계약 내용을 즉각 이행할 수 있습니다. 즉, 복잡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의 도입으로 블록체인을 금융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따라서 블록체인 2.0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중심으로 금융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빈번하게 써야 하는 계약서 등을 작성하지 않아도 되고, 공인인증서 등을 ‘매년 갱신하지 않아도 되는구나’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이 바로 ‘이더리움(Ethereum)’입니다. 이더리움은 2015년 캐나다의 천재 해커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에 의해 기획된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입니다.


블록체인 3.0 – “It will be there”

아직 2세대 블록체인도 자리 잡지 못한 상황에서 3세대 블록체인 3.0을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 아닌가? 라는 반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2세대 블록체인을 활용하기 시작한 국가도 있고, 국내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블록체인 3.0도 시범적으로 운용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2세대와 비교하자면, 2세대 블록체인이 대체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중심으로 금융 분야에서 활용한다면, 3세대는 다양한 산업 애플리케이션까지 확산하는 단계입니다. 특히, 사물인터넷과 연결해서 활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말로 3세대 블록체인은 “It will be there”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스토피아가 된 미래를 떠올리면 항상 등장하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의 ‘빅 브러더’의 간섭과 통제에 대한 문제점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조지 오웰이 살았던 당시에 그는 블록체인이라는 개념 자체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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