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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되고 싶었던 글
by 와카레미치 Mar 08. 2017

겨울의 전언

"당신은 나보다 더 사랑할 터이니"

#스물다섯 번째 글



아무렇지 않다는 거짓은 사실이었습니다.


당신을 닮은 아주 오래된 사람들에게

처음 이름 지어졌을 때

그때의 소생은 잊을 수 없는 가장 찬란한

각인이 되었으나,

더 이상 난 나를 사랑할 수 없게 되었음에

마지막을 뒤로하고 떠나려 합니다.


당신의 목덜미를 당신의 허리춤을

감싸 안아 반쯤 감긴 눈에 황홀히 흩뿌려질

그를,

당신은 나보다 더 사랑할 터이니


-겨울의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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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시가 되고 싶었던 글
"감성으로 전하는 모든 이야기"
詩人•Fruit Columnist•Sentimental Teller
※ 詩人의 리뷰 : http://aq137o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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