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싶어
요새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떠나고 싶다.
다 내버려두고, 그 어떠한 걱정도 없이
대표적으로 돈 걱정 없이, 다 버리고 떠나고 싶다.
그리고 그 누구와도 연락하고 싶지않다.
극도로 예민해진 지금
사소한 말 한 마디도 고깝게 들린다.
그들의 마음은 그게 아닌 걸 아는데도.
사람과 소통하면서 캠페인을 만드는 일이다보니
더 지치고, 힘들어진 것 같다.
일은 일로써 생각하라는데,
같이 작업하는 이가 나태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서 그냥 다 뒤 엎어버리고 싶다는 생각만
오조오억번 수천 수백번째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누군가 내게 500만원 줄테니
강원도 가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마음 편히 쉬라고
쉬는게 중요하다고, 쉬어야 그 다음 일을 진행 가능하다고
당부하면서 제발 좀 쉬라고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떠나고 싶다.
돈 걱정없이 마음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