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제주도 오는 건 처음인데
나를 위해서 내 생일 겸 비행기 표값도 적당하길래
두 달 반전 예약하고 디데이도 설정하고
언제 가나 하다가 드디어 9/8일 저녁 5시35분 비행기.
부산에서 오후에 도착하고 날씨 너무 더워서 넋이 나가있다가 비행기 타러 공항오니까 기분이 다른거 있지?
비행기 자주 타야겠어 정신건강에 되게 이롭다.
제주행 저녁비행기를 타고 내려서 남들 다 찍는거
나도 드디어 찍어봤어.
항상 남들 부러워만 하다가 나도 찍으니까
되게 대단한거 해낸거 같고 기분 최고야.
들떠있다가 숙소까지 어떻게가지 하고 머리가
멈췄다가 택시타고 숙소 도착했어.
게스트 하우스는 처음인데 조용하게 시간보낼 수
있는 곳이라해서 예약해봤는데 너무 좋다.
빈티지풍에다가 너무 맘에 들었어. 조용하고 조용해.
사용방법 친절히 안내해주시고 맛집도 소개해주셔서
혼자 세상 야무지게 다 먹었다.
2명이서 왔냐기에 당당히 혼자 왔다고 했지.
혼자 여행하면 당당해 지나봐.
우당탕탕 9/8일 첫 제주 혼 여행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