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두피와 모공도 스케일링이 필요하다? (O) (X)
- 지성 두피 -
* 모발은 음이온이고 불순물과 샴푸 제는 양이온이다.
샴푸 목적 : 두피와 모발에 묻어있는 피지, 땀, 탈락한 각질세포, 모발 화장품 등의
잔류물을 제거하여 청결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샴푸 효과 : 두피 혈행 촉진
신진대사 원활
해방감
두피와 모발의 청결 유지
상쾌함으로 삶의 만족도 고양
샴푸 제의 기본 성분 : 물과 계면활성제인 인공합성세제가 중심이 되고 그밖에
형광제, 양이온 계면활성제, 분산제, 기포제, 정전기 방지제, 보습제,
증점제, 엉킴 방지제, 조정제, 방부제, 살균제, 향료를 혼합한다.
샴푸 제의 원리 : 오염물질에 침투 → 오염물질에 흡착 → 오염물질 분해
(분해된 오염물질은 두피와 모발에서 분리된다)
샴푸의 특성 : 샴푸는 PH8 이하이며 부영향화되지 않는다.
(부영양화 - 하천과 호수에 유기물과 영양소가 유입되어 물속의 영양분이 많아지는 것)
샴푸 후 두피 마사지법 : 필자는 튕기기, 상하 이동 기법 두 가지로 마시지 했다.
300 배율 두피 진단기로 여러 기법을 비교한 결과
모세혈관 움직임이 안정적이면서도 가장 활발했기 때문이었다.
1) 튕기기 기법 - 열 손가락 지문 부위로 힘주어 2~3초 꾹 눌렀다 튕기면서 떼기를 반복한다.
모세혈관 자극과 함께 모공 청소에 도움이 된다.
2) 상하 이동 기법 - 지압한 채 힘주어 두피를 상하로 골고루 움직여준다.
두피 피부가 뼈와 분리되며 이동하므로 혈행이 빨라져
모모세포 분열과 성장을 돕는다.
위의 두 가지 기법을 두정부 중심으로 골고루 반복한다.
시간은 약 3~5분.
하루 여러 차례 두피 마사지를 습관화한다)
* 브러시로 두피를 두드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 않는 것보다는 확실히 낫지만
두피가 충혈될 만큼 자극적이거나 상처를 내서 역효과가 나지 않도록 조심한다.
모발 손상의 분류
물리적 손상 – 잘못된 샴푸 습관, 과다한 드라이 열, 핀이나 줄로 단단히 고정하거나 지나친 빗질.
환경적 손상 - 대기오염, 자외선
화학적 손상 – 펌제, 염색과 탈색제, 저급 알코올 헤어로션, 수영장 염소, 경수
모발과 정전기(靜電氣) : 습도가 10~20% 정도로 건조하고 추울 때 잘 일어난다.)
모발 정전기 방지법 : 플라스틱 대신 나무로 만든 빗을 사용한다.
헤어크림. 헤어 에센스, 헤어 오일, 헤어 미스트를 도포한다.
(두피에 닿지 않도록 모발 겉면을 가볍게 쓰다듬듯 바른다.
아무것도 없을 경우 핸드크림을 바른다. 모발 겉면만 바르기 때문에
무방하고 핸드크림도 없다면 물을 바른다)
비듬의 정의 : 두피에서 쌀겨 모양으로 표피 탈락이 발생하여 각질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비듬의 특성 : 비듬균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비듬균은 곰팡 균의 일종인 진균류이다.
비듬균은 전염이 안 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비듬균은 피지를 먹고 산다.
( 지성 두피에서 왕성하게 번식하고 배설하여 모공을 막는다.
모공이 막히면 모발이 자라지 못하고 장기간 방치하면 모낭 자체가 소멸된다.
한번 소멸된 모낭은 영구히 재생성되지 않는다)
건성 비듬은 입자가 작고 지성 비듬은 입자가 크고 모발에 뭉쳐있다.
비듬의 발생 원인 : 스트레스, 환경오염, 다이어트, 변비, 영양 불균형 등
젖은 머리를 그냥 묶거나 모자를 쓰고 활동하는 경우.
각종 세균의 먹이가 되는 피지 과다분비, 호르몬 불균형, 두피 세포 과다 증식
비듬의 증상 :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 두피 각화 과정 : 표피층 가장 아래에 존재하는 기저층에서 두피 세포가 만들어진다.
두피 세포는 수분 유실과 함께 표피층인 기저층, 유극층, 과립층,
투명층, 각질층 순으로 피부 위쪽으로 올라와 피부 밖으로 떨어져
나가는 현상을 각화 과정이라고 한다.
두피 각화 과정은 약 28일을 주기로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각화 주기라고 한다.
각화 주기는 연령 및 두피 관리 습관, 건강상태 등에 따라 길어지거나 짧아지기도 한다.
각화 주기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져 비듬이 심각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두피 관리실이나 피부과를 방문한다.
트리트먼트란 : 치료, 처리, 처치의 의미가 있다.
트리트먼트 목적 : 두피에 자극을 주어 혈행을 돕고 두피와 모발 내에
적정 유분과 수분을 보완 유지한다.
트리트먼트 제의 특성 : 모발의 큐티클을 단단하게 하고 소독 및 살균 기능이 있다.
트리트먼트 제의 종류 : 크림 타입, 유액 타입, 액상타입, 스프레이 타입
크림 타입 – 가장 많이 사용한다.
두피와 모발에 유수분을 공급하여 부드럽다.
사용 후에 헹궈내는 것과 헹구지 않는 제품이 있다.
(트리트먼트를 비롯 샴푸, 린스, 등의 효능과 사용법을 반드시 읽고 사용한다)
유액 타입 – 크림 타입보다 약간 묽은 형태이다.
흡수력이 좋아 사용하기 편리하다.
액상 타입 – 연약한 모발에 힘과 탄력을 부여한다.
두피에 영양과 살균력을 공급하기 위해 페퍼민트 오일, 비타민류를 첨가한다.
스프레이 타입 – 헹구지 않아서 사용이 편리하다.
끈적임이 없고 청량감을 부여한다.
용기에 액화 가스가 들어 있으므로 보관과 폐기 시 주의해야 한다.
모발을 뽑으면 다시 난다? (O) (X)
정답 (O)
정답을 (O)라고는 했으나 같은 부위를 지속적으로 뽑으면 모낭이 훼손되어 영구히 나지 않는다.
(유아 때부터 정수리 머리를 심하게 뽑는 어린 고객이 있었다. 중학교 때 상담치료를 받고 습관을
말끔하게 고쳤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었어도 정수리는 동전만큼 비어있었다)
두피와 일반 피부는 똑같다? (O) (X)
두피는 뇌를 보호하기 위해 일반 피부보다 표피층이 더 두껍다.
정답은 (X)
흰머리가 눈에 띄면 거슬려서 뽑는 경우가 많다.
뽑지 말고 가위로 자른다.
흰머리라도 숱이 적은 것보다 많은 것이 훨씬 낫지 않지 않은가?
(귀찮기는 하지만 염색이라는 부차적 방법이 있으니까)
- 스케일링 전 모공 상태 -
- 여러 차례 스케일링한 모공 상태 -
양치는 매일 세 번씩 해도 치석이 제거되지 않아 일 년에 1~ 2번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한다.
샴푸만으로는 모공 깊숙하게 쌓인 노폐물이 제거되지 않아 스케일링을 해야 한다.
(꼼꼼하게 샴푸 한다 해도 10만 개 가량의 모공 안쪽 불순물은 샴푸로 제거할 수 없다)
모공이 장시간 막혀있으면 모발이 두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그 자리는 영구 탈모가 된다.
두피와 모공도 스케일링이 필요하다? (O) (X)
정답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