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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소천사 Mar 22. 2022

최근에 발견한 나만 알고 싶은 꿀템은?

생각없이 버릇처럼 인스타그램을 볼때면 어떻게 알았는지 정말 귀신같이 나한테 딱 필요할것 같은 아이템들이 보인다. 그중 시중에서 본적 없는 새로운 아이템이라면 혹해서 한번쯤 구매해보게 되는데…! 이처럼 우연히 발견했지만 나만 알고 싶은 꿀템으로 거듭난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는가? 오늘은 ‘자유영혼 엔팁’, ‘화많은 엣티제’, ‘티피컬 엔티제’에게 같은 질문을 던져보았다.



[출처: 무신사 공식 홈페이지]


자유영혼 엔팁 (ENTP / 디자이너)

최근에 차 수리를 맡기면서 걸어다닐 일이 좀 생겼어요.. 그래서 이참에 좀 가볍게 살고 싶어서졌어요. 가방도 없이 나가고 싶고 휴대폰도 다 두고 싶어서 애플워치7도 구매했어요. 그러다 더 자유롭게 몸만 나다니고 싶어서 헤드셋을 구매했습니다. 에어팟도 가볍고 좋지만 케이스나 본체를 잃어버릴 것 같다는 조마조마함이 있었는데요.. 헤드셋은 그냥 목에만 걸면 되고 커다래서 눈에 딱 보이니까 좋더라구요! 이 헤드셋 사고 나서는 걷는 게 즐거워졌어요 ㅎㅎ 혼자만의 세상을 만들어줘요. 귀에 딱 달라붙어서 제가 보는 모든 풍경이 다 영화가 되는 기분이에요! 노이즈캔슬링도 껐다 킬수 있고 가볍고..! 우선 길에서도 흔히 보이지 않는 제품이라 좋아요 ㅎㅎ 가격도 좋은 성능에 비하면 아주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스마트PC사랑]


티피컬 엔티제 A (ENTJ / 기획자)

신상 품목은 아닌데, 최근에 발견한 나름의 꿀템은 포터블 모니터예요. 사실 업무를 할 때는 랩탑과 대형 모니터를 사용하지만, 주말에는 또 주말의 용도로 랩탑을 사용해요. 전자책을 본다거나 글을 쓴다거나 잡다한 것들을 하는데요ㅎ! 아무튼 랩탑을 끼고 사는 저이지만, 주말에도 데스크에 앉아있으면 괜히 주말근무를 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주말이니 만큼 좀 더 자유롭게 장소를 이동하면서(집 안에서도 이 곳 저 곳이요 ㅎ) 하던일을 끊김없이 하고 싶을 때 딱인 아이템이랍니다. 저는 아이패드도 잘 활용하던 편인데, 패드로는 글쓰기나 편집 등의 작업 등 잡다한 것 들을 동시에 하기엔 좀 제한적인 느낌이 없지않아 있거든요!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추천하긴 조금 그렇지만, 카페에서 공부나 업무하시는 분들 혹은 공유 스페이스에서 작업을 하시는 분들한테 진짜 꿀템일거라 확신합니다. 사실 지금 사용하는 제품은 친구가 저한테 필요할 것 같다고 써보라고 빌려준 상태인데, 아마 곧 구매하지 않을까 싶어요 :)




화많은 엣티제 N (ESTJ / 마케터)

나만 알고 싶은 꿀템으로 뽑기에는 조금 하찮을 수도 있지만..요즘 진짜 만족하는 제품은 유한락스 세정살균티슈임! 나만 알고 싶다고 말하기엔 주변에서 “이걸 아직도 몰랐다고???”라고 할정도로 유명한 제품이긴 하지만 이번에 거주 중인 집을 인테리어하면서 너무 잘쓴 꿀템이라 소개함!  락스 성분은 첨가되어 있지 않으면서도 감기 및 독감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까지 제거해준다는 착한 티슈로 요즘 같은 코시국에 꼭 집에 하나씩 둬야하는 것 같다. 특히 주방 찌든때나 바닥을 청소할 때 잘 닦이고 향도 상쾌해서 너무 좋음! 단 양이 좀 적고 액체가 많이 들어있어 물자국이 남아 그건 좀 아쉽지만 마트에서 하나 사오자마자 너무 좋아서 쿠팡으로 4개 바로 지른만큼 만족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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