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 이동간 변호사입니다.
억울하게 혐의를 입었더라도 명확한 법적 잣대를 알지 못해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데요.
단순히 셔터를 눌렀다는 사실만으로 범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기에 구체적인 불법촬영기준 요건을 따져보아야 합니다.
지금부터 처벌의 갈림길이 되는 핵심적인 세 가지 요소를 자세히 알려드릴 테니 꼼꼼히 확인해 보시죠.
1. 성적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를 촬영하였는가?
우선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불법촬영기준 요소는 촬영된 신체 부위가 성적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이는 피해자가 주관적으로 느낀 감정뿐만 아니라 사회 통념상 일반적인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되는데요.
비록 노출이 없는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특정 부위를 부각하여 찍었다면 불법촬영기준에 해당하여 혐의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촬영물의 구도나 거리, 조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범죄 성립 여부를 가려내야 하죠.
2. 촬영 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것이 아닌가?
두 번째로 중요한 불법촬영기준 쟁점은 상대방의 동의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명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해서 묵시적인 동의가 있었다고 단정 짓기는 어려운데요.
설령 촬영 당시에는 동의를 했더라도 추후 의사에 반해 유포한다면 별도의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몰래 찍은 경우라면 당연히 위법 행위에 해당하게 되죠.
3. 카메라 등 기계장치를 이용한 촬영이었다?
마지막 불법촬영기준 요건은 범행 도구로 카메라나 그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사용했는지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스마트폰 외에도 안경이나 시계 형태의 초소형 카메라 등 영상 녹화가 가능한 모든 기기가 포함되는데요.
만약 이러한 기기를 이용하여 타인의 신체를 촬영했다면 실행의 착수가 인정되어 처벌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촬영물이 저장되지 않았더라도 기계를 작동시켜 비추는 행위만으로도 불법촬영기준에 충족되어 미수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죠.
앞서 설명드린 세 가지 불법촬영기준 요건에 모두 해당한다면
무거운 형사 처벌을 받게 될 위험이 큽니다.
성범죄 사건은 초기 진술이 재판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일하게 대응해서는 안 되는데요.
홀로 혐의를 벗어나려 하기보다는 성범죄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방어해야 합니다.
현재 곤란한 상황에 처해 계시다면 지체 없이 저 이동간에게 연락해 주셔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