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음악, 듣는 발레 5
윌리엄 발콤의 '우아한 유령'
'우아한 유령'은 작곡가 윌리엄 발콤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모하며 작곡한 세 개의 Rag 모음곡 중 첫번째 곡으로 재즈풍이 섞인 곡이에요. 시큰한 듯 우아하면서 살짝 경쾌한 느낌이 나는 묘한 매력이 귓가에 많이 맴도는 곡이네요.
어제 음악칼럼니스트 김문경 선생님이 인스타그램에 이 곡을 올리셔서 담아왔어요.
https://youtu.be/QJ6CQ2jmGN0?si=khKn8SI8zzfwFVCx
최근에 마르크 앙드레 아믈랭 피아니스트가 내한 공연 때 이 곡을 앙코르곡으로 연주하셨다고 합니다.
https://youtu.be/zCTLr0j6Gs0?si=wDzGNIQnYbZSOX-H
김문경 선생님의 재생목록은 여기에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DRZXu7GNJOmQri9iJTzF_ypFS-bhoZHW&si=l9FIsaHotHf87a5w
사실 이 곡은 저에게는 발레 클래스 음악으로 더 익숙해요. 국립발레단 김지현 피아니스트의 발레 클래스 뮤직 1집에 수록된 곡이에요. 아침에 발레 학원 가기 전에 모닝 음악으로 오랜만에 꺼내어 들으면서 머리속으로 자체 안무를 만들기도 했네요.
https://youtu.be/9GrhLRGYrLs?si=q4-BY_7EAFhShkkS
김지현 피아니스트 음반 1집의 재생목록은 여기에
https://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kGJaDNf-OX9PvU_iEYYVp4SaAK2DAHqDw&si=hWx6HLFTdio_8vw9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연주 영상도 담아왔어요.
https://youtu.be/Ico2EmLXjj4?si=D6kIt2A3H1d6Q6V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