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라 프라치의 지젤
어릴때에 정말 좋아했던 발레리나.
그땐 뭣모르고 얼굴이 예뻐서,
진짜 지젤 같아서 좋아했는데,
오늘 다시 보니까 정말 어메이징한 발레리나.
테크닉, 연기, 근력 뭐 하나 빠지지 않아서
그야말로 발레를 하기 위해 태어나셨던 분.
"내 예쁜 손끝 좀 봐주세요."
"내 미소도 정말 예쁘지요?"
"내 예쁜 얼굴도 봐주시구요."
"내 예쁜 발끝도 봐주세요."
"나풀거리는 제 치맛자락도요."
한 맺힌 처녀귀신의 휘몰아치는 춤까지...
진짜로 지젤같잖아.
https://youtu.be/MRPzTc_CXPs?si=ISSgCc-tWE1UBipI
이탈리아인들이 장인기질이 있다. 그래서 이 사람들 춤도 정말 잘춘다. "발레"하면 러시아, 프랑스를 제일 먼저 떠올리기에 이 부분을 간과하기 쉽다.
https://youtu.be/LnyVpT2Om10?si=-1btovgV_MQICqan